지역교육 관련, 여수는 정신차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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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02-16 조회수 19

중학생 관외 유출 심각..교육불신 커
  
리포터 : 한윤지 ,  방송일 : 2009.02.16 (여수MBC)

해마다 여수지역 중학생 2~3백 명이
다른 지역 학교로 진학하면서
여수지역 교육 여건 개선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난해 여수지역에서
중학생 321명이 순천이나 광주지역 고등학교
또는 장성고나 창평고 등
농어촌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등
해마다 우수 학생 2~3백명 가량이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이같은 여수 지역 학생의 관외 유출은
최근 고려대학교가 사실상
고교등급제를 적용해 수시전형을 치르고
올해 서울대 합격생이
순천 23명, 광양 13명이었던 것에 비해
여수는 3명에 불과하는 등
지역 교육에 대한
불신이 커진 데 따른 것입니다.

→왜? 그럴까?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과 교육기관들의 단합성 부재와 지역민들의 의식구조등등 여러가지 때문에 여수인구가 갈수록 감소하는 큰 원인일수 밖에 없다.
여수에서 계속 공부할수 있는 조건을 갗추게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화양고는 나진리내지 용주리로, 여천실고는 이전하거나 우두리에 폐교를 이용하여 분교를 만들어서라도 조선학과,보통과 신설하며 학교운영, 여남고는 금오도 최북단으로 이전하는 겸 돌산~남면 최남단간 도로를 국도로 승격하여 금오도~돌산도간 연륙교를 조속히 건설하여 여수지역의 낙후된 고등학교 개선도 시급한 실정이다.
(화양고와 여천실고는 시내권과 가까운 곳으로 이전안하고서는 학교발전이 불편하다. 학교로 가는 버스운행수가 어중간해서인지 20인승형 소형승합차라도 운행하여서라도 여러가지 대책을 세우지 않을수 없을것이다.)
또한, 동남쪽에 치우친 여수고와 여수여고도 구여수권내에서 벗어나지 않되 장소를 이전시켜서라도 교통이 편리한 곳에 교육을 받게할 필요성도 있을것이다.
지역주민들과 기업들이 모금해서라도 화양고.여천실고,여남고를 도와줄 필요성이 있을것으로 보인다.
애향심도 키우는 운동까지 하여 침체된 여수지역 교육을 대대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
여수는 이제 더더욱 정신차려야 한다~!
모든 시민들이 지혜를 모아 대책을 세우도록 합시다구려~!
교육혁명을 적극적으로 확실히 일으킬 필요가 있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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