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수 10만명 확보 실패에도 여전이 태연한 조직위행동에 분노한다~!

관리자
발행일 2012-05-20 조회수 7

[엑스포 포카스]'주말 10만명' 또 실패…느긋한 조직위
입력시간 : 2012. 05.19. 19:52

2012여수세계박람회 주말 관람객이 2주 연속 10만명을 크게 밑돌아 '엑스포 관람객 1080만 명' 목표 달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19일 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입장객은 내국인과 외국인을 모두 합쳐 5만5546명으로, 밤 11시 폐장 때까지는 6만 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조직위가 당초 목표로 잡은 10만 명에 턱없이 부족한 수치다. 또 첫 주말인 지난 13일 2만4000명에 이어 2주 연속 목표치를 밑돈 셈이다.
지난 12일 공식 개장 이후 전날까지 주말과 휴일, 평일을 포함한 7일간 누적관람객도 23만9300여 명으로 당초 목표치의 반토막에 불과한 실정이다.
조직위가 밝힌 박람회 기간 93일(평일 65일·토·일 28일)동안의 예상 관람객수는 1080만명. 단순히 계산하면 평일에 1일 5만 명을 달성할 경우 토·일요일에는 26만∼27만 명을 채워야 하고, 평일 10만 명을 유치할 경우 주말에는 15만 명을 달성하면 목표치에 도달하게 된다.
그러나 당초 승부수로 내건 개장 후 첫 1주일간 관람객이 30만 명을 밑돈 데다 개막이나 개장일을 뺀 사실상 첫 주말인 19일에도 흥행에 실패하면서 과연 목표인원을 달성할 수 있을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방문객 상당수가 고령자나 어린이, 학생 단체관람이어서 가족단위 관람문화도 여전히 정착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승용차 이용자를 위한 도심 외곽 환승주차장이 한산한 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러나 조직위원회는 느긋한 반응이다.(하략,전남일보)


들어가실주소 : http://www.jnilbo.com/read.php3?aid=1337424738389888001


→현지출신 조직위 담당자가 없는 상황의 조직위는 너무 의미가 없을대로 너무 의미가 없다. 시당국과 지역시민사회단체들은 조직위의 행동에 어떻게 견제를 해왔는지 시민으로서 묻고싶다.
이번 주말에도 10만명 달성이 되지 못한것에대해 누구 한명이라도 책임을 져야 하지 않겠는가?
고삐를 죄지 못한다면 목표의 절반도 달성이 어려울것으로 걱정이 아닐수 없는 만큼 정말이지 지역정치권도 유지들도 지역민들도 시민사회단체들도 시당국도 조직위의 태연한 행동에 지금이라도 강력히 견제할 필요가 있다.
어떻게 해서라도 1080만명을 달성해야 할테지만...... 막막한 현실을 생각한다면 목표달성에 실패할 경우 누가 책임을 져야 하는지??? 해도해도 너무하다는 생각밖에 없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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