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도 폐유모으기운동으로 지역살리고 나라를 살리자.

관리자
발행일 2012-03-04 조회수 21

1편)폐식용유 동식물폐유 신에너지로 화려한 부활
  정제 사용시 소비세 면제  
기사입력 2011-07-01 16:16  | 기사수정 2011-07-01 16:16  
      


  
(아주경제 김영훈 기자) 조리 사용후 버려지는 식용유를 재사용해 논란을 빚었던 ‘하수구 식용유’가 연일 관심사다.
하수구 식용유가 항공사의 바이오 연료로 쓰인다는 소식에 이어 6월 30일 재정부와 국가세무총국이 폐식용유로 바이오연료를 생산할 경우 소비세 면제 혜택을 준다는 새로운 규정을 발표했다.
‘동식물 폐유를 사용한 바이오디젤유 생산시 소비세 면세에 관한 통지’에 따르면 식당, 식품가공업체, 가정에서 발생한 식용이 불가능한 동식물 유지 등도 정부가 지정한 폐유에 해당된다.
또 동물 도축 후 남은 부속물과 피혁가공 후 남은 찌꺼기의 유기물로 만든 유지, 육류 가공 과정에서 생긴 비식용 유지도 포함된다. 식용유지 정련가공과정에서 생긴 지방산, 글리세린산 등의 혼합물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소비세 면제가 하수구 기름이 다시 식탁으로 올라오는 데 큰 영향을 주지 못할 것으로 분석했다. 하수구 식용유를 사용하는 식당들은 싼값 때문인데, 면세 때문에 바이오연료 만드는 데 쓰이지 않을 것이라는 이유 때문이다.
식품업계 한 인사는 폐 식용유가 조리용으로 쓰이지 않게 하려면 각 지방정부가 폐식용유를 수거하는 지정업체를 만들고, 이를 전부 회수하지 않을 경우 벌금을 가하는 등 폐식용유의 유통을 원천봉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편)농촌지역 환경오염 예방 위해 폐유보관함 설치대전 중구, 농촌마을 입구에 설치
발생폐유 처리업체 무상수거

【대전=환경일보】신정태 기자 =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농촌지역의 토양오염 및 환경보전을 위해 경운기, 트렉터 등 각종 농기계에서 발생하는 폐유류를 적정하게 수거·처리하기 위해 무수동, 목달동, 정생동, 침산동, 구완동, 금동 등 6개 마을 입구에 폐유보관함을 1개씩 설치 완료했다.

농촌지역의 경우 영농의 현대화에 따라 농기계 보급이 일반화됐으나 각종 농기계에서 발생되는 폐유류에 대한 수거체계가 미흡해 그동안 농기계소유자가 직접 카센타 등에 운반해 처리를 부탁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며, 환경보전 의식이 결여된 일부 주민은 자체 노천 소각 또는 투기 등으로 농촌지역 환경오염의 한 원인이었다.

따라서 중구에서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폐유류 처리에 따른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환경오염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지정폐기물 수거·처리업체의 협조로 앞으로 발생되는 폐유류를 무상으로 수거한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폐유는 인체에 위해를 줄 수 있는 해로운 물질로서 지정폐기물로 분류하고 있으며, 노천소각 또는 투기를 할 경우 심각한 환경오염을 유발시키므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muan0921@hkbs.co.kr


→그렇게 하여금 폐유재활용가공공장까지 만들어 가스라든가? 휘발유, 경유나 등유를 만들면 되지 않겠는가? 안그래도 연료값이 너무 올라 가진거 없는 사람들이 서럽게 생활하고 있고 아무데나 기름버림으로 인해 환경오염까지 부추기고 있는등......

여수시 모두 다 폐유모으기 운동을 통해 친환경적이고 친경제적인 시대를 만들어나가는데 힘을 모은다면 더 바랄것 없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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