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대중강좌 안내입니다..(경제자유구역 제도의 문제점과 대응방안)

관리자
발행일 2003-05-09 조회수 5

안녕하십니까?
여수사랑청년회장 김창배 입니다.
지난 3월 19일 본 청년회 1차 대중강좌에 이어서 5월 20일에 2차 대중강좌를 실시합니다. 이번 2차 강좌는 "경제자유구역 제도의 문제점과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전 전국농민회장님이시고 현 전국민중연대(준) 의장님이신 정광훈 의장님을 모시고 2차 강좌를 실시합니다.
우리나라를 물류.비지니스 중심지로 만들려고 외국자본이 투자할 수 있도록 혜택을 주고,생활하기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학교, 병원 등을 세우게하여 외국자본가들이 기업하기 좋은 나라로 만들기위한 제도가 경제자유구역 제도라고 봅니다. 지금현재 인천, 부산, 광양 등을 일차적으로 지정하고 있지만 내부에서는 우리나라 전체를 지정하자는 논의도 진행되고 있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동북아경제중심국가, 경제자유구역은 민족의 팔자를 바꾸는 계기라고 힘주어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제자유구역은 외자유치를 위해 국민의 삶과 권리가 깡그리 뭉개지는 제도라고 보는데 어떻게 해서 민족의 팔자를 고칠려고 하는지 도무지 알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 강좌에서는 경제자유구역제도의 문제점을 해부하고 우리들의 삶과 권리를 지키기위한 대응방안은 무엇인지를 고민해보는 자리라고 봅니다. 특히 이번 강사님은 강의를 재미있고 시간가는 줄 모르게 강의를 하시는 분이라고 정평이나있습니다. 아래를 다시금 참조하시고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아  래
제목: 여수사랑청년회 제2차 대중강좌
주제: 경제자유구역 제도의 문제점과 대응방안
강사: 정광훈(전 전국농민회장, 현 전국민중연대(준)의장
일시: 2003년 5월 20일(화요일) 늦은7시-9시
장소: 여수청소년수련관 공연장
참가대상: 순천.여수지역 노동자, 사회단체 활동가, 청년, 학생, 시민
참가인원: 100여명
후원: 민주노총여수시협의회(준), 민주노동당여수시지구당
*경제자유구역= 노동기본권박탈, 환경파괴, 교육.의료 전면개방
                      (외국자본에 국민의 삶과 권리를 몽땅 내주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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