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공단화학공해해결대책위) 오늘 오후 2시 화양농공단지 내 SFC 앞에서 집회를 엽니다.

관리자
발행일 2014-06-19 조회수 9


악취관리지역 지정 화양농공단지
악취피해는 지속되고 있다!

화양농공단지화학공해해결을위한교육‧지역대책위는 오늘 화양농공단지 내 SFC 앞에서 화양농공단지화학공해해결 및 불법공장가동으로 인한 피해 대책 마련 촉구를 위한 집회를 연다.
화양농공단지가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지 6개월이 지났지만, 악취에 대한 주민피해는 여전한 실정이다.
작년 12월에 고시된 악취관리지역으로의 지정은 1년의 유예기간을 두고 악취배출업체들에 대해 악취저감시설 설치를 의무화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미 몇 개의 입주업체는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했지만 현재 운영하지 않고 있어 악취는 여전한 상태이다.
더군다나 악취유발사업장인 SFC는 부도난 악취유발업체를 인수하여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주민민원이 심각하고 피해가 입증된 지역이라 공장인수를 허가할 수 없다는 여수시의 입장과 행정심판에서의 패소에도 불구하고 온갖 악취를 내뿜으며 현재에도 영업 중이다.
또한, 화양농공단지 환경오염물질 전수조사 및 주민건강역학조사 용역 낙찰자에 순천제일대가 섞여 있어 또 다른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

화양농공단지 화학공해 해결을 위한 교육․지역 대책위원회


Attachments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