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게시판 글

관리자
발행일 2003-02-10 조회수 6

*글쓴이 : 토종
무죄랍니다.
꽃같은 우리의  두 소녀를 탱크로 짓이겨 죽인 두 미군병사는 미국의 법정에서는 무죄랍니다.
무죄가 선고되는 순간 한 놈은 주한미군임이 자랑스럽다고 지껄이면서 자기 부인과 얼싸안고 웃습니다. 주권 없는 나라에 태어난 죄로 제 나라 땅에서 외국 군대의 장갑차에 깔려 사지가 짓이겨지고 온 몸이 터져 죽은 우리 효순이와 미선이... 하지만 미국의 눈에는 그런 것쯤은 아무런 죄가 되지 않는답니다. 제 정신을 가지 사람들은 분노했습니다. 미군 부대를 찾아가 시위를 하였습니다.
백발의 신부님과 목사님이 삭발을 하시고 청년들의 형서로 태극기는 붉게 물들었지만 미국보다 미국을 더 위해주는 이 나라의 경찰들은 이들을 적으로 보는지 잔인한 폭력진압을 서슴치 않아서, 아스팔트 길은 경찰들이 집회 참가자들에게서 짜낸 피로 다시 물들고 그런 광경을 담 너머 안전한 부대 안에서 구경하던 미군병사들은 재미난 구경을 하둣 저희들끼리 킥킥대로 또 웃습니다. 1980년 광주 항쟁 당시 한미연합군 사령관을 재냈던 존 아담스 위컴 이라는 자는 "한국인들은 들쥐와 같은 근성을 지녀서 누가 지도자가 되든 옳고 그름을 따지지 않고 모두 그를 따라간다 "는 망언을 했습니다.
하지만 20여년이 넘게 지난 지금에도, 미국의 입장에 박수치고 동조하면 일심의 영달만을 꾀하는 간신모리배들과 매국노들이 막강한 권력을 가진 정치인으로 군림할 수 있는 현실에서, 우리는 아직도 미국놈들에게는 그저 들쥐같은 존재일 뿐 , 이 조롱과 치욕은 희생자를 달리하며 계속되겠지만...이남에서 주한미군 범죄가 없어지는건 모든 집의 가족들 중 적어도 하나가 주한미군 범죄에 희생되어야 가능할거라는 어떤 이의 참담한 독설이 비수처럼 가슴에 박히는 오늘..
*글쓴이 : 이아름
저는 중흥동 삼일중학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저희가 사는 이 중흥동은 주변에 공장들이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가끔은 공장에서 나는 냄새때문에 피해보는 것들이 좀 많습니다.
가끔 공장에서 TV 뉴스 같은 곳에 공장 때문에 생기는 피해에 관한 일들이 나와서 공장의 냄새가 안날때도 있지만 그래도 공장의 냄새는 아직까지 우리의 머리를 아프게만 합니다. 학교 뒤에는 방독면이 있고.. 선생님들께서 가끔 공장냄새 나느냐고 물으시면 우리는 아니요 하고 할 때가 있습니다. 선생님들께서는 수업하시면서 공장냄새때문에 머리 아파하시지만 우리가 이 지역에서 태어나면서 부터 살아서인지 냄새가 그리 나진 않지만 그런 우리도 , 머리가 아파 참을 수 조차 없습니다. 더 이상 내가 사는 이 곳이... 더럽혀지고 여기 사는 사람들이 아파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글쓴이 : Joo ?? Lee
안녕하십니까
어느 덧 가을인가 싶더니 초겨울 문턱에 와 있군요.
환경연합의 모든 분들이 지역주민을 위하여 수고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보다 나은 환경을 후손에 물려 주시고자 함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여수 환경연합에서도 현재 입주해 있는 공단업체를 대상으로 아래와 같은 내용을 질의하여 공단입주업체와 지역 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사회로 이끌 수 있도록 함이 어떠하올지요. 그리하여 공단에 입주해 있는 회사 인지도를 평가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 공개 할 수 있도록 했으면 합니다.
1)귀사에서는 인재등용에 있어 얼마만큼의 인성 참신도를 반영하십니까?
2)귀사는 지역민을 얼마나 채용하시며 중역 및 관리직 사원의 분포도는 몇 %인지 자세한 채용실태를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3)귀사에서 회사 이미지 선호도 홍보함에 있어 직원들 교육방안 및 회사 홍보는 어떤 방법으로 교욱하십니까?
4)귀사는 많은 협력사를 거느리고 있음에 비추어 볼 때 어떻게 협력사를 운용하십니까?
5)귀사에서는 협력사에의 불편 부당한 의견을 몇 회나 진솔되게 경청하시어 시정 하셨나요?
6)귀사는 거대기업으로서 직원이 협력사에 불편부당한 압력을 행사하신 경험이 있는지 몇 회나 조사하셨으며 어떠한 조치를 하셨냐요?
7)앞으로 지역사회와 어떠한 관계를 설정하실 계획이며 지역사회에 대한 투자를 계획하고 계십니까?
8)앞으로 환경오염에 대한 투자계획 방안은 어떻게 진행하시고 계십니까?
9)지역교육 발전에 얼마만큼 투자를 계획하고 계십니까?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