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골프장 공사현장 사진입니다.
우리가 막지 못하면 봉계동,둔덕동앞산 수문산이 이렇게 변합니다.
나무가 없는 수문산은 이제 죽은 산입니다.
지금 여수시의 현실은 개인골프장 사업자의 돈을 더 벌어주기 위해서 도심 속 골프장 사업을 기획
하고 추진했던 여수시 고위 공무원이 공무원 신분으로 골프장 업체에 근무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 졌습니다.
여수시가 도심 속 골프장 사업을 진행하려는 것이 누구를 위한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여수시가 도심 속 숲이 갖고 있는 공공의 이익은 무시하고 개인골프장 사업자의 이익을 우선시하
는 도심 속 골프장 건설을 추진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정답은 뻔한데 거꾸로 가는 여수시는 답답하기만 합니다.
도심 속 울창한 수문산을 30만 여수시민이 쉴 수 있는 생태공원으로 만들었으면 합니다.
여수시민이 뜻을 모아 도심의 푸른 숲을 지키기를 희망한다면 수문산은 그 푸름으로 우리들을
지켜줄것입니다.
도심 속 골프장 시티파크건설은 여수의 희망이 아니라 재앙이 될 것입니다.
도심 속 골프장 시티파크건설 반대운동에 같이합시다.
* 여수환경연합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2-06 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