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건설 규탄집회 **

관리자
발행일 2003-05-21 조회수 9



** 현대건설 규탄집회 **
2003년 5월 21일(수) 오전 11시 국도 17호선 율촌 IC 입구에서 광양만권 시민, 환경, 노동단체 40여명이 모여서 현대건설 사고 관련 규탄집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집회는 대기업인 현대건설이 대형참사를 일으키고도 사고에 대해 사과하기는 커녕 강제합의를 자행하는 등 노동자와 광양만권 100만을 철저히 무시하는 현대건설을 강력 규탄하고자 개최되었습니다. 또한, 지역의 문화유산과 천혜의 자연을 무분별하게 짓밟고도 지역에 대한 배례가 전무한 현대건설의 만행을 규탄하였고 숱한 사고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산단관리가 엉망진창인 정부의 각성을 촉구했고 사고처리에 대해 물방망이 사법처리로 안전사고를 방기하고 있는 사법기관을 비롯한 관계기관의 안이한 대응을 강력히 규탄하였습니다. 이후, 여수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시민, 환경, 노동단체는 현대건설의 철저한 반성이 있을 때까지 1인 릴레이 시위, 2차 규탄집회 등 규탄의 강도를 더욱 높이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회원, 이사님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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