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민들은 대체인공산.방풍림공원 조속한 조성을 간절히 원한다.

관리자
발행일 2017-08-10 조회수 6

여수시민들은 대체인공산.방풍림공원 조속한 조성을 간절히 원한다.
아예 석창을 기준으로 북쪽을 바라보는데 산단도 산단의 매연도 아예 안보이게끔(자꾸만 사고나서 더이상 꼴도 보기 싫을 지경) 여수시는 그럼에도 덕양이북 쌍봉천 서변 방풍림공원과 대체인공산(해발 124~144m)을 만들다는 시민들의 말은 눈꼽만도 안듣고 있는 답답한 현실이잖아요.
더이상 시민으로서 참는게 한계가 다다오른거 같습니다. 정말로 성질납니다.
대체인공산.방풍림공원 (키큰나무들로만)조성에 대한 시민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 찬성비율 50%내지 60프로 이상 나오면 반드시 관철하게 만들라 압박을 해야 할 판이지요.
내년 지방선거때 두고보자.. 대체인공산.방풍림공원을 1호공약으로 안해준 사람들 매서운 심판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다. 공장안에 자체 중.대규모 화재진압시설도 조속히 있어야 할거 아니더냐??
http://m.nh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1177
GS칼텍스서 화재, 119총출동 진화 중
(가장 먼저 기사부터 봐주십시오.)
http://ddogsoli.com/archives/6858
(반드시 이 주소부터 봐주시길 바랍니다.)
여수 갈매기왈)10일 오전 6시 38분쯤 GS칼텍스 제2공장 2차 고도화 정제과정 설비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였다.
화재는 VRHCR 공정 냉각기 부근 배관에서 폭발로 발생했다. 다행히 아직 인명 피해가 밝혀지지 않았다.
지난 2일에도 GS칼텍스 1공장 변전소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이런 일이 연속되는 것은 무언가 공장 운영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산단 내 산을 없애 공장을 증설하겠다는 회사들이 올들어 계속 사고를 내고 있다. GS칼텍스도 사고가 난 제2공장 바로 동편에 있는 우순도 산을 없앨 계획이다.
한화케미칼 연속 2회 폭발 화재 사고, 롯데케미칼 폭발 화재 사고, GS칼텍스 연속 폭발 화재 사고가 일어났다.
여수산단이 생긴지 50년이 되었다. 이것은 그만큼 시설이 노후화되었다는 뜻이다. 더 심각한 것은 10일 발생한 2공장은 생긴지 얼마 되지가 않았다.
하인리히법칙 때문에 걱정이다. 작은 사고가 계속되면 큰 사고가 일어난다는 것이다.
소방서가 산단으로 가는 길목에 사는 시민들은 소방차 사이렌 소리만 들려도 산단 쪽 하늘을 본다.
오늘 여수시민은 잠자리에서 폭발음을 듣고 일어났다. 멀리 여서동, 문수동, 미평동, 소호동까지 폭발음이 들려 지진을 생각하였다고 한다.
지금이라도 6개의 산을 없애겠다는 계획을 취소하는 것이 여수산단과 여수시민이 살길이다. 여수시는 시민 안전보다 공사할 때 여수 업체 공사 수주 요구 회의를 했다.
산을 없애고 받은 돈으로 전라선 폐선 철길을 공원으로 만들고 있다. 병 주고 약 주는 격이다. 폭발 화재를 보거나, 매스꺼운 냄새 맡으며 공원길을 걸을 시민이 있을까? 또, 어느 조경 업자 돈 버는 일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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