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5년 청소년 어울마당 참여 소감문 2 **

관리자
발행일 2005-03-22 조회수 8



** 2005년 청소년 어울마당 참여 소감문 2 **
주) 이 글은 2005년 3월 19일(토)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여수시 청소년 어울마당 행사의 일환인 연등천 생태, 환경탐사 소감문 중 일부입니다.
부영여자고등학교 2학년 1반 문보람
식물사랑반이라해서 식물을 관찰하고 단순히 키우는 것인줄 알았는데 이번 연등천 생태문화환경탐사 및 정화활동에 참가해서 좋았다. 처음에 선생님께서 토요일날 오후에 한다고 하여 주말이고, 너무 귀찮고 해서 참가하지 않으려 했지만 한번뿐인 기회를 놓치기 싫어서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참여하게 되었다. 버스를 타고 진남초등학교에 도착했을 때는 날씨가 너무좋아서 도망가고 싶었지만, 꾹 참고 여러 선생님들의 말씀을 듣고, 하천으로 내려가서 활동을 시작하였다. 친구 한명과 함께 큰 포대와 집게와 장갑을 챙겨서 쓰레기를 줍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이 큰 포대를 둘이서 언제 다 채우지하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빨리 채웠다. 그만큼 하천에는 쓰레기가 엄청많았다. 하지만 기왕 시작한거 열심히 하자는 생각으로 죽어라 주서담았다. 진짜 쓰레기가 끝도 없었다. 쓰레기를 줍고나니 너무 피곤했다. 쓰레기가 엄청 나오기전에 우리부터 쓰레기를 버리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간단히 씻고 강의를 들었다. 나는 많은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모르는 동식물들이 엄청 많았다. 이번 강의를 틍해 많은 동식물을 알게되서 좋았고 쓰레기가 많이 쌓이기 전에 먼저 버리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활동을 통해서 많은 것을 알고 느껴서 너무 좋았다. 앞으로도 많은 환경활동에 참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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