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못차리는 GS-기름유출 또 허위보고

관리자
발행일 2005-05-19 조회수 8

GS칼텍스의 어제 발생했던 GS기름유출사고 보고는 세살먹은 아이도 믿을 수 없는 허위보고다. 회사는 기름이 2리터 유출되었다고 관계기관에 보고했다는데, 그 보고서에 보면  2리터 기름유출에 흡착포 250킬로그램, 유화제 90리터를 썼다고 함께 보고했다고 한다. 이게 말이나 되는 소리인가? 거짓말을 하려면 제대로나 하던가..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사고마다 거짓말로 축소은폐하려고 하는 것을 보니 GS는 아직 멀었다.
더군다나 올해는 씨프린스호 사고 10년째 되는해이다. 아직도 그때의 악몽을 잊지못하는데 또 기름유출에 거짓말까지...도대체 언제나 철이 들건가?
GS는 물론 감독기관인 여수시가 어떻게  이 일을 처리하는지 두눈 부릅뜨고 지켜보자. 그리고 GS가 정신차릴때까지 결코 용서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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