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고등 3개고는 건물을 이전해야 학교가 산다.

관리자
발행일 2010-11-21 조회수 18

시내권 동지역과 인접되지 않는 고등학교가 있다면 여천실고, 화양고, 지리적으로 어쩔수 없는 여남고등 3곳이 있다.
화양고를 용주리남부로 이전하고 여천실고는 우두리로 이전하며 여남고는 화태도내지 금오도 북단으로 이전시킬 필요가 있을것으로 본다.
여남고를 먼저 살핀다면 남면인경우 금오도-소리도, 여수-고흥간 연륙교로서 연결되고 있지만 돌산도-금오도를 잇는 직결연도교가 없으니 국도 17호선을 불완전하게 연결하는 원인으로서 해결해야 할 과제로 설령 연도교가 연결되더라도 버스운행 횟수가 많지 않아 소형마을버스를 이용해도 한계가 있는만큼 통학하기 불편한 곳에 학생들이 많이 모이고 싶어도 모이기 힘든 악조건이다.
그런만큼 심하게 생각한다면 화태도나 금오도 최북단으로 이전시켜야 여남고의 교세(校勢)발전은 이뤄질까 말까 모르겠지만 인문계학교인만큼 학부모들은 일반적으로 인문계고교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다리가 개통이 된다면 여남고의 이전하는 것은 불가피하니 교세발전을 위해서라면 수단.방법을 가릴수 없을것로 본다.
두번째는 여천실고, 설령 도심에서 여천실고로 가는 길을 직통으로 해서 4차선도로로 하더라도 원거리라서 학교발전에 한계가 있어 우두리로 이전해야 할 실정이다.
처음부터 우두리에 있었더라면 학생수는 지금같이 적지 않았을 것이며 학년당 학급도 최소 4~5개 학급이상일 것이고 학과마다 2개학급인 학과도 있지 않았을까 싶지만 멀리 떨어진 만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문제다.
마지막으로 화양고로서 쌍봉방면과 화양방면의 버스가 동시에 오가는 용주리 남부지역을 생각한다면 좋지 않겠는가? 화동리는 설령 여수-고흥간 연륙교로 인해 여수-고흥 연륙교 배후도로망으로 인해 4차선으로 확.포장되더라도 거리상으로 멀어 한계가 있기 때문인지 이전이 불가피 할것으로 본다.
또한 선택사항으로서 화양고를 가칭:가막고로 개명하여 다른 시.군.구지역에도 화양이 있음으로 인해 학교를 알리는데 한계점과 방해점이 있다면 과감히 바꿀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어 이렇게 쓴것이다.
왜? 이글을 쓰게 된것에 지금으로서는 헛소리에 지나지 않을지 모르겠지만 농촌고등학교에서 가장 교세가 강한 곳은 여양고라서인지 여양고는 동지역과 가까워 그나마 교통이 편리한곳이라 학생수가 미달되더라도 크게 미달이 되지 않는만큼 읍.면지역이다면 웬만해선 시내권지역과 최대한으로 가깝게 오갈수 있게 한다면 좋지 않겠는지?
통학조건이 편리하다면 주로 시내버스로 의존하는 학생들로서는 룰루랄라 할수 있지 않겠는가?
더구나 농어촌특별전형으로 대학진학에서 유리해진 읍.면지역의 고등학교의 나름대로 강해지고 있는 경쟁력을 생각한다면 읍.면지역학교에 대한 지원도 강화할 필요가 있을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여수에선 고등학교의 위치가 바뀐곳은 아마도 여수정보과학고(구 상업고)밖에 없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지역의 우수한 자녀들이 다른곳으로 유학가는 현상을 최소화 시킬려면 읍.면지역 고등학교에 대한 지원을 최대한으로 해야 하겠지만 그것만으로 한계가 있다면 통학조건에 문제로 인해 한계가 있다고 하는 경우는 과감히 이전시킬 필요가 있다.
따라서 여수시차원에서 시민사회단체들도 이글에 대해 잘 생각을 해두어 화양고, 여남고, 여천실고가 각각 용주리 남부, 화태도내지 금오도 최북단, 우두리로 조속히 이전시켜 읍.면지역 학교의 학생수미달을 최소화시키는 겸 통학을 하는 유리한 조건으로 하여금 도시지역 고등학교에 못지 않는 교육여건을 만들수 있을것으로 생각된다.
물론 비어있는 학교건물 활용하여 해결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이를 충족시킬수 있는 조건이 될수 있으면 좋겠는데 불가능하다면 어쩔수 없이 과감히 이전시키는 것외는 아무방법도 없다.
(선택사항으로서 학교를 이전시켜 비어있는 학교건물을 대학의 1개학과유치나 고등학교유치에도 생각해 볼수 있으며 연수원도 생각해 볼수 있을것이다.)
어쩌고 보면 학생수 정원수 미달에 시달릴대로 시달리는 화양,여남,여천실고의 살길의 하나일지도 모르기 때문에 여수를 남해안의 교육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수단방법중에 하나다는 것을 상기시킬수 있는 계기로써 공론화 되어야 할것이다.
물론 지역의 기업들과 여수를 떠나 객지서 있는 향우들, 각각의 해당되는 총동문회 사람들도 이에 후원과 지원을 해줄 필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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