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인시위를 계속하며

관리자
발행일 2003-03-19 조회수 16

     일인시위(여수)를 계속하기로 하면서
현재 네티즌의 힘이 민주당 여수지구당사 앞에서 피투성이님이 작성한 살생부를 다른 싸이트에 퍼 날랐다는 이유로 김충조의원으로부터 피 고소되어 있는 빛이되어님과 바르지오님에 대한 소를 취하할 것을 요구하면서, 먼 서울에서 도착하여 이틀 간 시위를 하고 있다.
그러나 여수지구당이나 김충조의원 측으로부터 아무 반응이 없고,  또 어떤 자료로 이용하려는지 시위장면을 촬영만 해 갔다고 한다.
그간 많은 사람들이 헌법조항과 싸이버 상에서 네티즌의 정치적 표현자유의 정당성을 주장하였고, 고소사실 또한 살생부를 이용하여 보도행위를 일삼은 조폭, 수구언론은 문제삼지 않은데 대한 형평성의 문제도 제기 하였으나 묵묵부답이다.
이에 우리 여수노사모는 네티즌의 힘과 연대하여 소를 취하할 때까지 시위를 계속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김충조의원님께서는 미래사회의 역사의 주인공인 네티즌의 정치적 역량을 과소평가하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계속 네티즌과 절연을 고집하고 있는 시각도 바꾸어, 신.구세대 간에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가는 어른이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아름다운 이웃으로 남기를 소원합니다.
만약 아름다운 사람으로 남기를 거부하신다면 님이 걸어온 의정활동에 대한 부당성과 무능성을 부각시켜 널리 보시하고, 아울러 뜻을 함께 하는 이들과 힘을 합쳐 님에 대한 낙선운동도 전개하게 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2003. 3. 19
                            
                                여수노사모, 네티즌의 힘
1인 시위에 참여하실 분들은 노사모-지역모임-전남-동부에서 게시판이나 공지 창에서 리플을 남겨주시거나 아래 연락처로 전화하여 주십시오
장소 : 민주당 여수지구당 당사 앞(광무동 여수 전남병원 앞)
시간 :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기간 : 고소취하 때까지(변동 있음)
연락처 011-621-5307(시누대)
       011-620-3623(바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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