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예술학교 인문학 교실

관리자
발행일 2011-03-02 조회수 9

                                                    생태예술학교 인문학 교실
  
‘몰라요!’ ‘생각 안 해 봤는데요?’
어떤 질문을 던졌을 때 아이들이 이렇게 대답하는 걸 듣고 난감해 한 적은 없던가요?
아장아장 걷던 시기에는 ‘저건 뭐야? 왜 그러는데?’ 라고 그렇게도 나를 귀찮게 하던 아이가 언제부터인가 아무런 질문도 호기심도 표현하지 않는 아이로 자라있지는 않던가요?
생각하지 않는 아이!, 책을 싫어하는 아이!, 호기심을 잃은 아이!, 만사 귀찮아만 하는 아이! 바로 지금 우리 아이의 모습입니다.
  
인문학 교실을 시작합니다.
작게는 책읽기부터 시작해, 세상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철학까지, 기존의 공교육 교육과정이나, 성과 주의적 사교육이 아닌, 더디지만 우리 아이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인문학 교실을 만들고자 합니다.
우리의 아이들이 참된 가라사니(사물을 판단할 수 있는 지각이나 실마리)를 가진 늘해랑(늘 해와 함께 살아가는 밝고 강한 사람)으로 올곧게 서는 빛길(빛을 밝혀 세상을 이끄는 일)에 함께 하고자 합니다.
  
  
대      상: 9~11세 (3명~7명)
              11~13세(3명~7명)
내      용: 논리수업 - 논리를 찾아 떠나는 ‘오디세이’
               철학수업 - 나를 찾아 떠나는 생각여행, 세상을 향해 떠나는 생각여행
               책과 친구하기- 동화 읽고 이야기 나누기

시      간: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장      소: 여천 부영 2차 아파트

그룹 구성: 한 그룹은 3명 이상 7명 이하로 구성되고 수업시간은 그룹별로 조정합니다.
               인문학 교실은 기술적 글쓰기나, 일방적 주입식 사고를 교육하는 것이 아닌,
               아이 스스로 느끼고 사유하는 토론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일방적으로 나의 생각만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생각을 들어주고 소통 하는 토론 방식이므로,
               한 그룹안의 아이들은 지난하고도 힘든 성장의 여정 을 함께 하며 성장합니다.
               때문에, 인문학 교실의 참여는 적어도 6개월 이상의 참여를 약속받습니다.
.
문      의: 생태예술학교         홈페이지 http://blog.naver.com/hys051800
                                               카페 http://cafe.daum.net/hys051800
                                                     (061) 685-0558 ,    010-8418-9415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