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연대, 팽목항 범국민대회 “세월호 조속 인양” 촉구
관리자
201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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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근 416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9명의 미수습자가 아직 돌아오지 못한 이곳에 올 때마다 참 힘이 든다”며 “하루라도 빨리 돌아올 수 있도록 여기 계신 분들이라도 끝까지 절대 포기하지 않고 함께 해 달라”고 호소했다.
세월호 실종자 단원고 조은화의 엄마 이금희 씨는 “9명의 사람이 세월호 속에 있다. 정치 빼고 이념 빼고 제발 사람 좀 찾자”며 “(세월호가)내년 7월 100% 올라온다고 장담 못한다. 그래도 우리는 아이를 찾아달라는 한마디밖에 못 한다”고 절규했다.▮
-> 세월호 미수습자 수습과 조속한 인양 촉구 팽목항 범국민대회에 여수시민 30여명(전남대 여수캠퍼스 학교 비정규직 노동조합원, 민주노총 건설노동조합 전남동부토목건축지회 조합원, 민주.민생 여수행동 회원, 여수환경운동연합 활동가, 여수시민협 활동가, 여수민주노총, 전남민주노총 등)도 동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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