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아 놀자 9차 프로그램을 해설이 있는 오동도 다시보기로 진행하였습니다.
오동도 프로그램은 6차에 예정되었다 비가 와서 취소되었던 프로그램인데 참가자들의 요구가 많아 다시 배치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여수에 사는 사람들이면 수차례 다녀 온 오동도이지만 오동도의 참맛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설이 있는 오동도 다시보기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자원인 오동도의 참 의미를 알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오동도 난대림의 수종과 의미, 숲을 느끼고 함께 어울려 놀기, 동백꽃을 이용한 차와 사탕 먹어보기 등 여러 번 다녀온 오동도이지만 우리가 모르고 지나쳤던 오동도를 다시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박근호 집행위원의 도움으로 진행된 오동도 주변 바다 속의 쓰레기들과 바다 속 생물들의 관찰은 또 다른 오동도의 모습을 체험하는 기회였습니다.
추운 날씨임에도 바다 속에 들어가 쓰레기와 생물들을 채집해 오신 박근호 집행위원의 도움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