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활동] 경도 생활형숙박시설 건축 반대 범시민사회단체추진위원회 출범식

관리자
발행일 2021-04-27 조회수 47

일시 : 2021년 4월 27일 오전 11시
장소 : 여수시청 현관 입구 계단
출범식 배경
○ 미래에셋이 1조5천억을 투자하여 경도를 세계적인 해양관광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하자 여수지역민은 환영
○ 약속했던 관광시설투자는 뒷전이고 수익성이 높은 생활형숙박시설을 건설하겠다는 사업계획을 변경(2020년 10월)하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 허가
○ 미래에셋은 전남도에 건축·경관심의위원회에 심의를 요청(2021년3월)하자 언론에서 보도하면서 지역사회가 관심을 표명
○ 2021년 4월21일 오후2시 전남도 건축·경관심의위원회개최예정
○ 경도에 생활형숙박시설 건축계획을 철회하라는 시민단체 성명서 발표 및 기자회견(여수참여연대, 여수시민협, 여수YWCA, 여수 YMCA,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여수환경운동연합, 일과복지연대, 전교조여수지회 공동)
○ 전남도 건축·경관심의위원회(4월21일 오후2시)에서 재검토 의결
○ (추후투자일정)
-15일 이내(5월6일한) 지적사항 보완후 재심의
-전남교육청 교육환경평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의 건축허가
-전남도 구조안전심의
-6월 ~ 7월 사업착공, 9월 ~ 10월 분양

3. 우리의 주장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은 지난해 6월 경도사업 착공식에서 ‘경도를 세계적인 관광단지를 만들겠다’고 했다.
그 약속을 지키고 여수 지역민들에게 신뢰를 바탕으로 사랑받는 기업이 되길 촉구한다

오늘 출범한 경도 생활형 숙박시설 건축반대 범시민 사회단체 추진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강력하게 주장한다
첫째, 광양만권 경제자유 구역청은 미래에셋 사업안 변경승인을 즉각 취소하라
둘째, 미래에셋은 여수 지역민들에게 약속한 대로 경도를 해양관광 단지로 개발하라
셋째, 여수시와 전남도는 미래에셋의 자회사 인양 행동하지 말고 미래에셋이 원래의 취지대로 이행하고 있는지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라.

여수 지역민들은 위의 사항이 관철 될 때는 미래에셋에 환영의 박수를 보낼 것이며, 그렇지 않을 경우는 미래에셋이 사업안 변경과정에서 투명하고 공정했는지를 감사원의 감사청구와 함께 청와대 국민청원, 청와대 앞 1인 시위를 시작 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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