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프린스호 해양기름오염사고 25년-해양오염 사진전, 해양쓰레기 플로킹 등

관리자
발행일 2020-07-21 조회수 41


취재 및 보도요청
씨프린스호 해양기름오염사고 25년
  여수시 해양환경보전의 날 15년
바다, 그날의 기억…….
□ 1995년 7월 23일, 25년 전 오늘은 여수시 남면 소리도 해상에 좌초되어 5,035톤의 기름을 유출하여 우리 여수지역의 바다와 해안을 오염시킨 것 은 물론이고 남해, 거제, 부산, 울산, 포항까지 127마일의 해상을 오염시킨 씨프린스호 기름유출사고가 발생한 날이다. 기억하기조차 싫은 25년 전 그날 여수의 바다는 검은 기름으로 뒤덮인 죽음의 바다였다.
□ 7월 23일은 ‘해양환경보전의 날’이기도 하다. 씨프린스호사고가 발생한지 10년째 되던 해인 2005년 7월 23일 씨프린스호 유조선 사고의 아픔을 상기하며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또 바다의 생태계를 지키고 가꾸기 위해 노력하자고 여수시, 여수시의회, 여수산단 입주기업, 여수지역시민단체가 함께 ‘여수시 해양환경보전의 날’을 선언하였다.
□ 씨프린스호 사고 25년, 여수시 해양환경보전의 날 15년을 맞아 다시는 씨프린스호 사고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또 바다의 생태계를 지키고 가꾸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에서 그날의 바다와 사고를 기억하는 사진전시, 해양쓰레기 플로킹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 플로킹’이란 스웨덴어로 Ploka Upp(줍다)+Walking을 합성한 말로, 거리나 공원 등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고, 수거한 쓰레기의 성상을 조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 또 25년 전 아픔과 15년 전 약속을 다시 상기하고 바다생태계의 보전, 여수산단의 환경문제 개선,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책임의 실천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한다.

□ 언론인 여러분의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 첨부 : 씨프린스호 사고 25년 사전전시, 해양쓰레기 플로킹 등 사업계획서
           씨프린스호 사고 25년 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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