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에 대하여-김성률(7월2일)

관리자
발행일 2019-07-30 조회수 6



관광에 대하여
고대 마한지역에서 뭔가 출토되었다 한다.
그 지역 군수가 방송에서 말한다. "이를 바탕으로 관광산업을 활성화 시키겠다."
나 같으면 그랬겠다. "이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바탕삼아 삶의 뿌리를 찾아가는 고장으로, 사는 사람이 행복한 고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관광은 사람이 흘러 다닌다. 어쩌다 2번 정도 온다. 그리곤 아무도 오지 않는다.
그곳에 사람이 살며 역사를 호흡하고 문화를 누리게 하여야 한다. 관광객을 위한 땅이 아니라 사는 사람이 행복한 땅이어야 한다.
지역 살리기는 거기서 출발한다.
망한 관광지들이 널려 있다. 마한이 마한 관광지가 아니라 문화가 살아나는,  삶의 땅이어야 한다.
좋으면, 부럽다면 이사 와서 살고 싶은 그런 마한이 되게 하라~


Attachments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