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조사] 화양면 오천마을 물고기 집단폐사 현장

관리자
발행일 2021-09-15 조회수 61





오늘 오전(2021년 9월 15일 09시 30분) 화양면 오천마을에 사시는 문재식 회원님(오천마을 어촌계장)으로 부터 금강원 밑 바닷가에 몽어(어린 숭어)가 대량 집단 폐사되어 있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문갑태 회원(시의원)에게도 연락을 하셨다고 하셔서 문갑태 회원과 통화하고 여수시, 화양면사무소에 현장확인을 위해 나와 주실 것을 요청하였으며 언론사들에도 취재를 요청드렸습니다.
현장에 도착하니 생각했던 것 보다는 더 많은 량의 물고기가 폐사되어 있었고 역한 냄새를 풍기며 썩어가고 있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여수시, 화양면사무소, 문재식 회원님과 마을주민들, 문갑태회원과 함께 원인 파악과 폐사한 물고기들의 처리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여수시는 전어배에서 혼획된 몽어를 버린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하고 주민들은 관기제방 안쪽 물이 오염이 심한데 이를 방류하여 발생 것이 아닌가 주장하였습니다.
원인은 여수시, 농어촌공사, 해경 등이 협의 조사하여 규명하기로 하고 폐사한 물고기는 여수시에서 수거하여 처리할 것을 요구하고였습니다.
이후 처리 결과에 대해서는 마을주민, 환경운동연합에 통보하여 주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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