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의 기다림!!!
기다림은 더 먼 곳을 보게 한다더니~
2년전 태양광 공사때 나온 참나무에 어설픈 솜씨로
버섯종균을 심어 산속에 자연스레 방치해놓은 그땐 뭐~
저게 열리려나? 이 가뭄에 걱정하며 기다린  지금에
알토란 같은 열매가 메마른 내~삶에 웃음이 피는구나
벌써~ 누구랑 나눠 먹을까 생각하니 시집가는 새악시 마냥
설렙니다유^^ 아~이 가을 어느 하나 부럽지 않누나~^^
- 여수환경운동연합 밴드 댓글들 -
김노문^^ : 금방 따온 버섯이유 ㅋㅋ
박상규 : 맛나것네유ᆞ쩝쩝
김노문^^ : ㅋㅋ다음 딸 때 쫌 드릴께^^
김노문^^ : 박상규 -> 산속에 처박어 두웠더니 맛~이 최상이유^^ 이런맛첨보네유~~
김정일 : 참나무 구하러 가야할것 인디 어디로 갈까요
박상규 : 김노문^^ 감사합니당 ㅎ
김노문^^ : 김정일 -> 얘기혀 집에서 조금 하려면 형것 좀 드릴께 많은 양은 구해줄 수 있어유~
김정일 : 김노문^^ 그냥 부러워 해본 소리예요 종균 구할줄도 모르구요
김노문^^ : 김정일 종균도 구해줄께 시골집에 10개 정도면 충분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