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자)이래서 신월한화공장 이전이 쉽지는 않지만......

관리자
발행일 2008-12-21 조회수 31

한화 여수공장 이전 논란…한화 "이전계획 없다"
기사입력 2008-10-21 16:59  
[전남CBS 고영호 기자] 한화 여수공장이 '2012 여수 세계 박람회(이하 박람회)'를 앞두고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이성수 여수시의회 전 의장(현 여수 수산인협회 회장)은 지난 15일 박람회 홍보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한화 여수공장을 이번 기회에 이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전 의장은 "폭약 공장이 여수시내 한복판에 있어 굉장히 위험하고 불안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여수시 신월동 한화 여수공장 부지는 옛 여천시와 여수시가 통합하면서 지리적으로 중앙에 있게 됐다.  이 전 의장은 "한화 여수공장이 방위산업체이기는 하지만 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시민이 똘똘 뭉쳐 정리했으면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오현섭 여수시장도 "지난해 박람회 개최 확정 직후 한화 사장과 회장을 직접 만나 이전과 관련해 건의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한화 부지가 공장 용지이지만 박람회를 앞두고 관광·레저시설이 필요해 기존의 한화가 가진 관광·레저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전 의사를 물었지만 여태껏 회신이 없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한화 부지가 관광·레저시설로 개발되면 즉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겠다는 뜻도 밝혔다"고 전했다. 오 시장은 다만, "공장을 옮기면 고용 문제가 동반돼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다시 한 번 한화 측을 만나보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한화 관계자는 "지난해 인천에 있는 일부 설비를 여수로 옮길 정도로 오히려 생산 설비가 추가되고 있는 등 현재 이전 계획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방위산업체 시설이기 때문에 이전하려면 국가(국방부)와 협의가 필요하는 등 일반 제조시설과는 다른 차원에서 판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화 여수공장은 지난 77년 가동을 시작해 60만 평의 부지에서 군사용 무기를 생산하고 있다.또 국가보안등급 '가'급으로 분류돼 가장 높은 수준의 보안 시설로 지정됐다.
newsman#cbs.co.kr
→ 정말로 쉽지 않지만, 모두다 힘을 합쳐 생각을 하여 지혜를 모으면 꿈이 현실로 이뤄질수 있을것으로 생각된다. 정말이지 여수산단내지 율촌산단 부근으로 이전이 어렵다면 개도내지 돌산이나 금오도로 이전시키는 것도 생각해보자.(물론 연관업체들까지 싹~! 이전시키는 것도 필요~!)
개도.금오.돌산중에 1곳을 이진시키는 경우, 사원주택단지와 교육,상가, 친환경에너지단지등 여러편의시설이 갗춘 배후단지를 제공하는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다른 시군으로 이전시키는 것보다 낫지 않을까?(폐목재.낙엽을 태우는 화력발전소도 만들어 주택에 온수.난방과 태워낸 잿가루를 농토에 거름을 제공하는 것도 생각해보자.)
금오도로 이전하는 경우, 돌산~화태~금오도간 연륙교를 제공하고 시내~돌산~금오도간 도로를 최대한 직선화시키고 4차선화하여 남면의 인구를 크게 늘릴수 있을것으로 생각된다.
혐오시설이라해서 다 같은 혐오시설이 아니라서인지 고민을 해볼 필요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생각해볼 문제다. 여수반도내에서는 갈곳이 없다고 최악의 경우라면 섬으로 이전시킬 필요 있지 않을까?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