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출신 오준 싱가폴 대사 형제이야기

관리자
발행일 2010-02-27 조회수 80

미국 UN부대사로 재임하면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으로 당선시킨 공로로 황조근정
훈장을 받은 여수 돌산출신 오준 싱가폴대사 취임 감사예배가 여수서문교회(여수y
mca뒤)에서 금일 (2월27일 토요일 오후5시) 개최되었습니다.
오준대사는 조부 오두명님께서 여수공립중학교(현 여수중,고등학교)초대교장을 역
임하였으며,,부친 오우홍님께서는 미국초대영사를 거쳐 3.1독립운동 유공자로 훈장
을 받은 여수출신 독립운동가 였다. 모친 진인숙여사는 건국대학교 학장을 역임한
명문가입니다..
오준 대사는 외무고시에 합격한후 미국 UN부대사를 역임하였으며 외교통상부 다자
외교실장(차관보)를 역임했으며 재임시에는 ASEM 주무 책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
였고,이번에 싱가폴 대사로 발령을 받았습니다.
또한 오준대사 동생 "오균" 역시 행정고시 출신으로 한승수 국무총리 비서실장을 역
임한 실력파이며 현재 정운찬 국무총리 기획정책국장으로 재임중입니다.
동생 오경준 역시 행정고시에 합격, 국가보훈처 의전담당, 3.1독립운동 행사책임자
로 근무중이며 장래가 총망되는 여수출신 형제들입니다.
이날 예배는 당숙벌인 오순태장로님이 두 형제들을 여수까지 불러들여 과감하게
개최 하였으며 용서와 화해과 사랑의 "손양원 세계평화 테마파크" 설립과 "UN세계평
화기구(WPC)"신설 설립을 반기문 총장 재임시에 우리한국으로, 여기에다가 손양원
정신이 살아 숨쉬는 여수로 유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타당성 설명이 있었으며
두형제와 "손양원 사업 추진 실행위원들과의 기념촬영과 간담회로 진지하게 이어졌
습니다..
여수를 위대한 세계적인 도시로 업그레이드 시킬수있는 "손양원 국가브랜드화"사업
을  국가사업으로 이끌어 내는데 두형제의 역할이 큰 몫을 하리라 봅니다.
이와같이 여수에는 인물이 없다고들 하지만 찾아보면 주변에 훌륭한 인물들이 많이
있습니다.일은 사람이 하기때문에 그 사람을 찾아서 인맥을 형성하고 큰일을 하는
데 있어서 이를 엮어 내야만 합니다. 여수에 큰일들이 잘안되고 중간에 맥이 끊어지
고 엮어내지를 못하는데는 다 이런 저런 이유가 있습니다.  혼자서도 능히 잘할수있
다는 오만과 독선이 앞서기 때문입니다.그리고 상대를 인정하기를 주저하고 오히려
경계를 하기 때문입니다. 오준대사님의 명언 한마디를 소개합니다""^지금 우리나라
는 세계속에서 국운이 상승하는 기운을 타고 있습니다. 여수도 그 기운이 서서히 보
이고 있습니다""이 말 한마디에 희망이 보였습니다.
오준, 오균 형제가 더 큰일을 맡아서 제발 우리여수에 큰 기운이 돌았으면 합니다.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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