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필자는 화양고, 여남고, 여천실고를 이전해야 하는 이유는 다름아닌 여수지역 인구문제 상황변화에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점등을 고려할때 대한민국 전체인구가 5천만명대지만 2010년대 중.후반부터 인구감소가 예상됨으로 인해 출산률문제까지 대두되며 꿈나무들의 인구도 줄어듬으로 인해 학생수가 매우 적은 학교들을 중심으로 구조조정이 더 적극적으로 시행되는 것을 대비하지 않을수 없기 때문이다.
화양고는 그나마 낫겠지만 예외는 아닐수 없을것이라 용주리정도 이전되어 88번버스까지 이용할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될수 있고 또한 여천실고와 여남고는 매년마다 학생수가 너무 미달되는 사태라서 학교존립기반조차 흔들릴수 있어 구조조정 대상에서 자유로워질수 없는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는 것이다.
율촌2.3산단 활성화로 율촌면의 인구가 늘어날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율촌면에 고등학교 신설이 어려워진다면 여남고를 율촌면 조화리 산곡제~신풍1구리 사무소 중간부근으로 이전시켜 율촌고로 개명하면 된다.
어렵다고 생각한다면 석창이나 웅천지역으로 여남고를 이전시키는 것도 나쁘지야 않고 말이다.
그것은 돌산-금오도간 연도교가 17호국도로 지정되어야 건설되어야 하는 건데 언제 건설되어 완공되기까지 기다리는데 한계가 있고 설사 완공이후라해도 쌍봉.시내에서 여남고로 가는데 도로가 직선이지 못하고 빠르게 달릴수 없으면 말짱 도루묵이라 여남고를 화태도나 금오도 최북단으로 이전하더라도 학생수가 들어오는데 한계가 있는 경우 아예 율촌이나 돌산읍 우두리 북부 돌산대교변중에 1곳으로 이전해야 할정도일 것이다.
여천실고도 예외가 아닐수 없어 우두리 북부 돌산대교 부근으로 이전하지 않으면 그역시 학생수가 많이 들어오는데 희망이 없어 학교가 망하기까지 방치해두는 경우 그 역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여천실고에 만화(애니메이션)및 게임관련 학과와 조선학과를 신설하는것도 낫지 않겠는가 싶어 다른 실업계 고등학교에선 조선업종으로만 하는 고등학교도 있고 에니메이션만 하는 전문계 고등학교가 있어 그 또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약소한 내용이겠지만 학교를 이전함으로 인한 해당지역민들의 반발도 그렇고 이전비용문제도 그렇지만 지역교육문제라면 돈을 아낄수 없는 것이고 반발이 있더라도 감수하지 않을수 없는 문제일것이다.
화양면 용주리-돌산읍 우두리축 이남지역의 고등학교들이 살아남을려면 학교위치를 아예 이전해야 한다는 극단적인 상황에 치닫을수 밖에 없어 그나마 농촌지역 고등학교중에서 제일 학생수가 많은 곳은 여양고밖에 없어 화양,여남,여천실고등 학생수를 확보하기위한 대책들을 지역유지들과 시민사회단체들도 생각해 봐야 하지 않겠는가?
중학생들이 다른지역 고등학교로 가서 고생하는 것도 안쓰러운 마음인데 시당국도 농촌지역 학교에 대한 관심부족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겠는가 싶다.
학교를 이전시키지 않고 계속 방치함으로 인해 화양,여남,여천실고등 3개고등학교 학생수가 계속 줄어듬으로 인해 나중에 정부에서 고등학교 구조조정령이 떨어져 통.폐합과 학교해체를 하게 되어서야 부랴부랴 해결하는 후회보다 미리미리 학교를 이전시켜 이를 피하는 것이다.
요즘에 학부모들은 고등학교 진학시킬때 가까운 학교로 진학시키려고 하지 멀리 보내려는 학부모들이 있을것인가? 멀리 떨어질대로 멀리 떨어질수록 버스운행편수가 많지 않아서인지 화양고나 여천실고등으로 진학을 꺼려하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지 않을수 없는 것이다.
이왕이면 무선지구-덕양삼거리간 22번 국지도 면사무소내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됨으로 인한 재개발이 있을 경우 여양고를 죽림지구나 가산마을내지 흑산마을부근으로 이전시키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사립학교라서 어려운 경우가 있지만 과감히 이전시킬 필요가 있지만 안되면 현위치에서 70~100m남쪽으로 이전시키는 것도 절충하면 된다.
아무튼간에 지금이라도 농촌지역의 고등학교들을 조속히 시내와 가까운 곳으로 이전시키지 않으면 안되는 만큼 나중에 구조조정으로 인해 폐교나 통폐합이 되어 울게되는 학교가 한곳이라도 없어야 할것이다.
이전할려면 아예 지금부터 이전시켜야 한다.
화양고, 여남고, 여천실고는 반드시 해야 하고 또한 여양고도 필요하면 여양고까지~!


*이전시켜야 할 학교들의 이전위치 대상지.
여남고 : 금오도 최북단, 화태도, 율촌면 조화리 산곡제~신풍1구리 사무소 중간부근, 웅천지구, 석창중 택1
화양고 : 용주리 북부내지 용주리 남부지역중 택1
여천실고 : 돌산읍 우두리 돌산대교 부근
여양고 : 죽림지구, 가산마을, 흑산길부근, 현위치에서 70~100m 남쪽부근, 현위치에서 10m 서남부부근등 택1.

고등학교 구조조정 현황 : (공립)산청 중·고등학교와 (사립)산청 여자 중·고등학교를 산청 중.고교로 통합, 봉화고와 봉화여고를 남녀공학 봉화고로 군위고와 군위여고는 군위고등학교로 통폐합등 여러가지 사례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또한 강진에도 고등학교 통.폐합하려는 움직임도 있고 충남 청양에도 청양고와 전문계고가 통합하려는 움직임이 있어 여수인 경우는 외지로 고교진학현상을 최소화 시킴으로 인한 부작용을 막을려면 농.어촌지역 학교들을 잘 육성시킬 필요가 잇다는 판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