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 : 해경학교 유치 물밑 움직임 활발
리포터 : 박광수 ,  방송일 : 2006.05.09

출처 : 여수 MBC

지역내에서 해양경찰 학교를 유치하기 위한 물밑 움직임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해양경찰학교 광양유치 추진위원회는 오늘(8일) 광양시청에서 해양경찰학교 유치 결의대회를 가진데 이어 오는 10일 이승재 해양경찰청장을 방문해 광양유치 당위성을 담은 유치건의서를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여수지역에서도 경찰학교 이전 예정부지인 오천동 주민들을 중심으로 서명운동이 전개되는 등 민간영역의 유치 추진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다른 자치단체들은 현재 적극적인 유치전을 중단한 상태지만 상대지역의 입지 인센티브등과 관련한 정보를 수집하거나 정치권의 움직임을 파악하며 다음달로 예정된 입지 선정에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해양경찰학교 입지는 6월쯤 전남도에서 해양경찰학교측의 의견을 들은 다음 결정될 예정이며,오는 2008년 공사에 들어갑니다.//  

→ 광양시에서는 시민단체가 주축이 된 유치추진위원회는결의대회를 통해 이같은 열기를 확인하고 조만간 해양경찰청을 방문한다는 계획중인 것으로 알고 있어 우리 여수도 이에대해 반드시 정신차려야 할것입니다.
아무튼, 여수해경학교유치위원회를 조기 구성해서라도 다 함께 일치단결해야 합니다.
물론, 국회의원-도의원-시의원-시청관계자 분들께서도 더더욱 분발하시고 정신차려야 하겠습니다.
해경학교 여수유치 만세~!
( KBS,고용안정센터 항공사지점, 한국은행등등 공공기관들이 순천으로 통.폐합 이전되어버린 그날들의 울분을 다시 생각해보면서 해경학교 유치를 통해 반드시 씻어야 하겠습니다. 물론, 훗날에 법원-검찰청 여수지청도 유치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