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9월17일) '의료생협 제대로 알기'  첫모임  겸 소개의 시간에 참여해 주신 여수환경련 식구들께
감사의 말씀들 드립니다.
강좌이후 자리를 옮겨 늦게까지 인하대 임종한 교수와 지역에서의 의료생협의 역할과
개소가능성 등 실천적인 고민과 담론으로서 의견을 나누어 주셔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의료생협에 대한 자료를 파일로 첨부하오니 관심있으신 분들께서는 참조하기기 바랍니다.
한때는 협동조합을 개량주의로서 호된 비판도 받았지만
자본주의 체제내에서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공공영역의 확대로서
그 역할에 대한 기대들이 증가되고 있습니다.
저로서는 기존의 먹거리로서 일반화된 소비자생활협동조합과는 달리
의료생활협동조합, 교육협동조합, 법생활협동조합 등 그 역할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시도되지 않고 있는 협동조합의 지역내의 확산을 위하여 실천적인 고민들을 하고 있습니다.
교육협동조합은 경남 함양 녹색대학교에서, 그리고 법생활협동조합은 경기도 안산.시흥지역에서
그 새로운 시도들을 그 지역의 관심있는 분들에게 현장에서 구현토록 연구된 자료와 유럽의 실천사례 중에서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내용을 중심으로 전파하고 있습니다.
의료생협은 여수에서 그 구체적인 삯들이 결실이 맺어졌으면 합니다.
혹 의료생협 등 다른 협동조합에 관심있는 분들은 저에게 연락(mslmsl@hanmail.net)로 연락주시면
자료들을 공유토록 하겠습니다.
태풍이 있었음에도 기꺼이 함께 해 주신 분께 재차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