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 킹" 영화를 보고

관리자
발행일 2019-08-01 조회수 17



7월27일 토요일 아침 모닝근무인 남편의 식사를 챙기고, 목욕탕에서 반신욕을 한 뒤, 아침밥을 먹은 시각은 9시10분.  옛철길 공원길을 따라 신기동 메가박스 에서 9시50분 조조 “라이온 킹”영화를 봅니다.
영화대사가 너무 좋아 일기에 적습니다.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우리는 자연입니다.
∙무파사 : 보거라, 심바. 빛이 닿는 모든 곳은 우리의 왕국이다.
∙심   바 : 와~~
∙무파사 : 지도자인 왕도 태양처럼 뜨고 진단다.
             심바야, 언젠가는 나의 시대는 가고 너의 시대가 올 것이다.
∙심   바 : 그리고 이 모든 것은 내것이 되나요?
∙무파사 :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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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파사 : 세상 모든 것은 미묘한 균형을 이루며 공존하고 있단다.
            왕은 이 균형을 이해하고 모든 생명을 존중해야 하지. 조그만 개미부터 커다란 들소까지...
∙심   바 : 하지만 우린 들소를 먹고살잖아요.
∙무파사 : 맞아, 하지만 우린 죽어서 풀이 되고 들소는 그 풀을 먹지. 결국 우린 모두 자연의 섭리 속에 사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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