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경도 해양관광단지 사업 정상화와 생활형숙박시설 계획 철회를 위한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
(3월28일)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주철현 의원과 김회재 의원 사무실 앞에서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사업 정상화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생략).. 여수연대회의는 “미래에셋은 생활형 숙박시설 건립계획을 철회하고, 당초 약속한대로 경도에 세계적인 관광테마시설을 건립하는데 주력해야 한다”며 “지역구 두 국회의원들은 경도사업의 문제점을 바로 잡고, 정상화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기자회견 배경을 설명했다.
지역교육을 고민하는 학부모, 시민, 노동조합 활동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여수교육회의가 14일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여수교육회의는 출범선언문에서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은 물론 전남내에서도 도시와 농촌간의 격차가 점점 커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며 “구성원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지역 교육의제를 만들고 지역 교육차지 실현에 주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미평산림욕장에서 “땅위의 봄찾기”라는 주제로 주경숙 자연해설사 선생님과 자연이름표 만들기, 햇빛 만들어주기, 봄 찾기, 자연 보자기 굴리기, 숲놀이터 등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비가 내려 축축해진 땅과 물웅덩이 위를 신나게 뛰어놀고, 봄마중 나온 식물들을 찾아보고 만져보며 자연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래산과 호암산을 오르고 내리며 반가운 봄식물들도 많이 만나고, 사람들이 버리고 간 반갑지 않은 다양한 쓰레기들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호암산으로 올라가는 길에 매립장을 지나면서 주변에 쓰레기가 정말 많이 있는 것을 보고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산을 오르며 “걷다 줍다”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전기를 생산하며 엄청난 양의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를 만드는 석탄발전소, 방사능이 사라지는 데에만 10만 년 이상이 걸리는 핵폐기물이 나오는 원자력 발전소. 이 발전소들은 모두 특정 지역에 다수 호기가 몰려 있습니다. 2022년 3월 기준 국내에는 57기의 석탄발전소가 가동 중입니다. 여기에 강원 지역에 건설 중인 4기의 석탄발전소 역시 추가로 가동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러한 ‘신규 석탄’들은 빠르면 올해(2022년)부터 2024년까지 순차적으로 가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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