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거리음악회
관리자
201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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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연하게지나가는 사람들, 눈시울을 적시는 사람들
격려해 주시고, 식당에서는 누군가 밥값을 계산하셨다고도 하구요.
그렇게 여전히 우리와 또 다른 나를 만납니다.
3년상은 치루자는 약속을 했습니다.
3년 이후에는 또 어떤 일이 있고 또 어떤 약속을 해야 하고 어떤 소식을 듣게 전하게 될까요?
구체적인 문제와 씨름하지 못하며 이거 밖에 하지 못하는 답답합이 많습니다.
어떤 방식으로든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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