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벌나게 한심한 여수 기자X들.......

관리자
발행일 2005-05-24 조회수 14

지가요 참말로 어이가 없어서 말을 안할라고 그랬는디요.
지난 18일(사실은 17일부터 발생했다요) GS칼텍스 사고 난 날 말입니다요.
사고 소식 듣고 기자X들이 취재할라고 GS로 모였는디요.
GS가 사고현장 접근은 막고요 2L흘렀다고 한깨요.
아 우리 그 잘난 기자님들이요.
취재도 못하고요.
회사에서 발표헌대로 다들 그렇게 기사을 썼다요.
글고요.
그나마 KBS는 담장밖에서 공장 안을 카메라로 찍었는디요.
나머지는 경비들이 맊은깨 그 것도 못했다요.
제가 생각허기로는요.
겁나 챙피허거든요.
기자라는 분들이 말입니다요.
취재를 봉쇄당했는데도 아무런 언급이 없고요.
그러고도 또 회사발표 그대로 인용보도허고요.
나 같으먼 GS를 콱 바불든가(조져불든가).
아니먼 접시물에 코밖고 뒤져불 것는디....
참 맘씨들이 좋은건지,...
암튼요 지가 생각하기는요.
겁나게 거시기 허단깨요.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