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초록학교 만들기 정책협약(5월 9일)

관리자
발행일 2018-05-17 조회수 17



<지금은, 초록과 교육이 만날 때>
오늘(5월 9일) 오전 10시 순천시청 브리핑 룸에서 ‘장석웅 민주진보교육감 후보’와 ‘전남환경운동연합’의 “지속가능한 초록학교 만들기 정책협약”을 진행하였습니다.
전남환경운동연합은 ‘도민이 참여하고, 도민이 결정하는 촛불정신’을 담아 추대된 장석웅 민주진보교육감 후보에게 “아이들과 선생님이 건강하고 쾌적하게 생활하는 학교, 환경과 생명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학교, 지역공동체 발전과 지구환경 보전에 기여하는 학교, 특색이 살아 있는 지속가능한 학교”를 목표로 하는 “지속가능한 초록학교 만들기 정책을” 제안하였습니다.
장석웅 민주진보교육감 후보는 37년간의 교직생활과 전교조 활동기간 동안 생태환경교육과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온 선생님이며, 친환경 무상급식과 GMO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실현을 위해 꾸준히 실천해온 교육운동가로, 전남환경운동연합이 제안한 “지속가능한 초록학교 만들기 정책”에 적극 공감하고 정책의 실현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장석웅 민주진보교육감 후보와 전남환경운동연합은 전남교육의 발전과 혁신을 위해 “지속가능한 초록학교 만들기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약내용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전남환경운동연합은 “지속가능한 초록학교 만들기 정책”에 대한 장석웅 민주진보교육감 후보의 공감과 약속을 환영하며, 정책협약의 내용과 협약 당사자인 장석웅 민주진보교육감 후보를 회원들과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것입니다.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예비후보와 전남환경운동연합이 9일 순천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지속가능한 초록학교 만들기 정책 실현을 위한 정책협약을 맺었다.
장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환경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생태감수성과 생명존중 의식이 내재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종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환경운동연합은 "장 예비후보는 37년의 교직생활 동안 친환경 무상급식과 유전자변형식품으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실현을 위해 꾸준히 실천해 온 교육운동가"라고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날 맺은 정책협약은 지역과 학교가 하나되는 환경교육 확대, 담장 없는 학교 숲과 텃밭 만들기로 생태학습장 조성, 석면·유해물질·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 친환경 학교급식 실현, 신재생에너지를 도입한 에너지 자립학교 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교육과 환경 지속가능한 삶!
나는 지방의 소도시에 살면서 환경운동을 20여년 동안 해 왔다. 그렇지만 나 자신도 지속가능한 삶에 충실했다고 자신할 수 없다.  타인보다 조금 노력했다고 한다면 동의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가장 큰 이유는 자신이 편할 데로 소비하는 내 삶의 방식 때문일 것이다.
언젠가 바다 한 가운데 프라스틱산이 만들어 졌다는 뉴스를 접하고 경악했지만 어떤 해결방법도 찾을 수 없다.
계속되는 기온상승으로 자연적이지 못한 재앙이 속출하고 있다.
PM10  PM2.5라는 초.미세먼지가 심각하다고 알고 있지만 인류사회는 해결방법을 못찾고 있다.
유전자변형농산물이 우리의 식탁을 덥치고 있지만 인식하지 않고 먹고 있다.
유기인계 농약이나 제초제의 과다 사용으로 세상의 중매쟁이 벌의 개체수가 40%정도 감소 되었다는 뉴스도 있다.
이 모두는 존재의 가치를 무시한 인간만 편하면 된다는 산업자본주의 시장경제가 몰고온 인류사회의 구조적 문제라고 생각되어 진다.
우리 전남환경운동연합은 어제 시민사회가 지지하는  장석웅 전남교육감 후보와 지속가능한 초록학교만들기에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
우리가 큰 해결책을 갖고 있진 못하더라도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환경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여 그들 스스로가 지속가능한 삶을 살면서 존재의 가치를 발견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
우리 전남환경운동연합은 장석웅후보를 적극 지지하여 당선되면 지구환경의 지속가능한 교육도 함께하게  될 것으로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
여수환경운동연합 집행위원 전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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