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삼남석유화학의 거직말 삼양사 사보가 증명하다.

관리자
발행일 2003-05-22 조회수 53



삼남석유화학은 불법공장가동을 시운전이라고 우기고 있답니다.
그런데 삼양사 그롭 홈페이지 사이버 홍보실 사보에는
4월 14일부터 상업생산에 들어갔다고 버젓이 실려있네요.
거짓말을 할려면 손말이라도 마출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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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석유화학 연산 150만톤 생산체제 구축  

- 연산 40만톤 증설공사 완공, 상업생산 들어가
- 국내 TPA 업체중 최대, 단일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
삼남석유화학(대표 : 임성택 사장)은 지난 4월 14일 여수공장에 TPA(고순도테레프탈산) 40만톤 증설공사를 완료, 상업생산에 들어감에 따라 연산 150만톤 생산체제를 갖추게 되었다. 총 2,000억원이 투자된 이번 공사를 통해 삼남석유화학은 연산 TPA 150만톤 생산체제(QTA 120만톤, PTA 30만톤)를 구축하였으며, 지난 1988년 회사 창립 이후 15년만에 국내 최대 TPA 업체로 자리 잡으면서 단일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를 갖추게 되었다.
TPA는 제조공법에 따라 QTA와 PTA로 나뉘어지는데, 이 회사가 주력 제품으로 생산하고 있는 QTA는 최신 공법으로서 기존 PTA와 달리 공정을 단순화, 합리화한 것이다. QTA는 상대적으로 톤당 20달러 정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기 때문에 국내외 폴리에스터 업체의 원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하여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삼남석유화학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QTA를 생산하는 업체로서, 이번 증설로 QTA 전문업체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게 되었으며 국내외 화섬사들의 QTA 수요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세계적인 QTA 전문업체로 부상하게 된 삼남석유화학은 국내 폴리에스터 산업의 대외경쟁력을 크게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무역수지 개선에 이바지하는 등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증설로 인한 추가 물량은 대부분 중국 등지에 수출할 계획으로 있으며, 이를 통해 연간 2억 달러 이상의 외화를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PA는 원유를 정제해서 생성되는 PX(파라자일렌)으로부터 얻어지며 폴리에스터 섬유, PET 수지, 필름 및 도료 등의 주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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