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장 주변 해수유통 대책 시급 여수환경련, “방파제 뚫어 소통구 설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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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03-19 조회수 8



박람회장 주변 해수유통 대책 시급  
여수환경련, “방파제 뚫어 소통구 설치해야”

2009년 03월 19일 (목) 09:51:06 강성훈 기자  tolerance77@nhanews.com  
      
▲ 환경운동연합이 18일 박람회가 열리는 신항지구 해수유통을 위한 대책 수립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수중 캠페인을 벌였다.
지역환경단체가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주제구현을 실현키 위해 박람회장 주변의 해수유통필요성을 제기하고 나섰다.
여수환경운동연합은 18일 ‘2012여수세계박람회 주제구현을 위한 여수신항 해수유통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여수신항을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으로 만들기 위해 필수적인 신항방파제 해수유통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장했다.
환경련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조직위원회가 추진중인 방파제 바깥 외항에서 해수를 끌어다 박람회 현장까지 유입시키는 방안은 막대한 에너지 낭비가 우려된다”며 “박람회장 주변 방파제를 최소한 두 곳 이상 선정해 해수 유통을 원활하게 할 소통구를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해수유통을 통해 무궁무진한 바다의 자연적인 정화능력을 활용하는 것이 박람회 주제인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구현하는 가장 바람직하고 영구적인 방안이다”며 근본적인 해양환경 개선대책을 촉구했다.  
언론에서 보기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09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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