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적으로 명절 보내기, 어렵지 않아요~"

관리자
발행일 2012-01-21 조회수 7

























친환경적으로 명절 보내기, 어렵지 않아요~"

- 설을 지구친화적으로 보내는 12가지 방법

















등록일: 2012-01-18 17:11:59, 조회: 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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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 전 우리 집 전기플러그 뽑아놓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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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전력 사용량의 무려 10%가 대기전력으로 낭비되는 전기예요. 빈 집의 냉장고는 오랫동안 문을 열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온도를 조금 높여놓는 것도 전기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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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길은 대중교통을 이용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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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버스의 7배, 철도의 5배에 달해요. 승용차보다 대중교통으로 더욱 편안하게 명절을 시작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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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로 차가 거의 멈춘 상황이라면 기아를 중립으로 하거나 시동을 꺼놓아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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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공회전을 하는 동안 소모되는 연료량으로 1km를 주행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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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 간식 보다 집에서 간식을 준비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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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에서 파는 간식들은 모두 일회용기에 담아줘요. 우리가 5분 행복하기 위해 지구가 5분 더 빨리 늙는 거예요. 간식은 휴게소 간식보다 더 안전하고 깔끔한 우리 집 간식으로 준비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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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적인 장보기를 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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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때 버려지는 음식쓰레기가 평소의 두 배나 된다고 해요. 장을 보기 전 식구의 수, 냉장고에 남아있는 채소와 양념을 확인하고, 선물로 들어 올 예측가능 한 과일과 고기 등을 생각해 구입목록을 작성해 보아요. 참, 장바구니도 잊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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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을 부칠 때는 전기 프라이팬보다 가스 불을 이용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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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불은 1차 에너지원(석탄, 석유 등)이 그대로 열에너지(가스)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70~80%의 에너지 효율을 얻을 수 있어요. 하지만 2차 에너지인 전기를 열에너지로 사용하는 전기 프라이팬, 전열기 등은 처음 에너지의 최대 16%만 이용할 수 있어 에너지가 많이 낭비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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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팬 기름은 귤껍질로 닦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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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껍질에 들어있는 구연산은 기름을 말끔히 제거해줄 수 있답니다. 새 화장지보다는 귤 껍질을 활용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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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은 껍질 채 먹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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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을 껍질 채 먹으면 음식물쓰레기를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껍질에 들어있는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어요. 사과껍질에는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성분이, 배와 감 껍질에는 항산화 성분이 포함되어 있답니다. 농약이 걱정된다면 물 속에 과일을 10분정도 담궈 놓으세요. 수용성 농약성분이 씻겨나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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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들과 마시는 맥주는 페트나 캔 보단 병으로 준비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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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과 페트병을 재활용하기 위해선 분쇄와 재생산 과정에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지만 병은 세척만 해서 재사용하기 때문에 더 적은 에너지가 사용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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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 길에 일회용품 사용 자제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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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님의 조상님의 조상님이, 그리고 내 아들 딸과 손자, 후손들이 대대로 살아가야 할 푸른 지구를 위해 성묘길 컵과 접시는 일회용품 보다 집에 있는 용품들로 준비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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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생각하는 설 선물로 준비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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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땅에서 자란 유기농 농산물과 공정무역 물품들로 가득한 생협에서 친환경적인 선물들을 준비해보아요. 올 겨울 어머니, 아버지를 블링블링하게 해드릴 내복도 좋답니다. 불필요한 포장지는 줄여보아요. 1kg의 포장지를 만드는데 3.5kg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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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보다 친척의 얼굴을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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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많은 친척들이 모이는 소중한 시간, 친척의 얼굴 보다 TV를 더 많이 보고 있진 않나요? TV보다 오순도순 앉아 얘기를 나누고 윷놀이와 같은 놀이를 하는 것도 좋아요.

 



우리 모두 지구를 생각하는 친환경적인 명절을 보내보아요~



















      글 : 한숙영, 김보영(환경연합)
      담당 : 환경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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