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ㅁ맥관리 이렇게 합시다

관리자
발행일 2010-08-04 조회수 7

  신을 감동 시킬수만 있다면 행복한 삶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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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관리의 달인 레인메이커 따라하기

늘 바쁜척하지만 일이 진행이 안 되는 사람이 있다.
반대로 늘 사람만나 수다 떨고
일은 안 하는듯 한데  자신의 일은 늘 제일 먼저 해내놓는 사람이 있다.
예전부터 발이 넓은 사람을 때론 경계하면서도 대부분 좋아해 왔다.

넓은 인간관계가 얼마나 막강한 힘을 발휘하는지 모른다면 그 사람은 처절한 사회생활을 하고 있지 않든지
아니면 자신만의 블루오션전략을 제대로 구사하는 사람, 그도 아니면 앞으로도 사회생활을 하면서 몸으로
처절하게 깨달아야 알게 될 둔한 사람이다.

탁월한 세일즈 실력을 선보이는 존재를 서비스 산업에서는 '레인메이커(Rainmaker)'라고 부른다.
레인메이커는 높은 매출 실적과 우량 고객을 끌어들인다. 레인메이커에는 CEO, 영업부장, 기획실장, 관리과장 등의
인물뿐만 아니라 한 기업의 대표 상품도 될 수 있다. 레인메이커는 미국 인디언들로부터 유래된 말로, 이들은
가뭄이 들면 모든 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하늘에 제사를 올려 은총의 단비를 청했다.
즉, 레인메이커는 '조직과 회사에 이익의 단비를 내리게 하는 존재'이다.

이 레인메이커는 사람을 넘어서 신까지 감동을 줄 정도로 인맥의 달인들이다.
현대에는 점점더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제 사람을 떠나서 일할 수 있는 방법이 많지 않다.

도대체 어떻게 하면 될까?

첫 번째는 웃는 얼굴이다.

누구를 보아도 웃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아가씨들에게 관심이 많은 총각들도 웃지 않는 미인에게는 다가가기
힘들다고들 한다. 웃는 모습에 친절하기까지 하다면 그 누구도 그 사람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게 된다.
오죽하면 속담에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라는 말까지 있을까? 잘 못을 해도 웃는 사람에게는 용서할 수밖에 없다는
내용이 내포되어 있는 말이다. 평소에는 영 불친절하고 웃지도 않다가 필요할 때 웃으면서 다가가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이 부탁하는 것은 들어주면서도 기분이 좋지 않다. 그런 경우는 아부처럼 보이기 쉽다.

두 번째는 휴대폰을 분신처럼 생각하라.

일이 퇴근과 동시에 안락한 휴식을 위해서 휴대폰은 구석이나 가방에 박아 두는 사람들이 있다. 심하게는 꺼놓기까지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전화를 받지 않을 때 전화를 받아주는 사람이 정말 고마운 법이다.
얼마 전에도 부모님 상을 당해서 어려웠을 때 가장먼저 달려와 준 사람이라며 평생 은인으로 생각한다는 모 개그맨
이야기를 듣고 크게 공감한 적이 있었다. 퇴근 후의 시간은 정확하게 확보 받고 싶겠지만 ‘오죽하면 그 시간에 전화를
할까?’라고 생각하면 이해 못할 일도 없다.

세 번째는 좋은 말을 해주기보다 들어주는데 집중하라.

사람들은 대부분 말하는 것을 좋아한다. 말하기를 싫어한다고 자신을 소개한 사람조차도 사석에서는 가능한 한 자신의
말을 많이 하려고 한다.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면 70%는 듣는데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그것도 둘이 있을 경우에 70%이다.
사람들이 더 많이 있다면 더 많이 들어주어야 할 것이다. 잘 들어주는 사람들은 위에서 표현한 레인메이커들이 많다.

이 밖에도 자신의 비법들을 한두 가지씩은 가지고 있으리라 생각된다. 자기만의 비법은 비법대로 살리고 위에 나온 내용들은
일반적인 경우이므로 간과하지 말고 반드시 실천하기 바란다. 인맥의 달인을 넘어서 인맥의 신 (神)이 될 때까지 꾸준히
실천하길 권하는 바이다.

그래서 사람이 많이 남았을 때 그것이 진정으로 행복한 성공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서명희 칼럼니스트 / 행복플러스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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