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시대적 밀실행정 폐기물 선별기술 공법 선정 원천무효- 환경연합 보도자료

관리자
발행일 2007-08-29 조회수 7



구시대적 밀실행정 폐기물 선별기술 공법 선정 원천무효 여수환경연합 보도자료

구시대적인 밀실행정 폐기물 선별기술 공법 선정 원천 무효
여수시장은 시민앞에 사과하고 비위생매립장 정비사업 즉각 중단하라
우리는 지난 6월 여수시가 만흥동 비위생매립장 정비사업 선별기술 선정에 대해서 밀어주기 의혹을 자초하고 있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걸쳐 비위생매립장 정비사업을 진행할 것을 촉구한바 있다. 또한, 민관산학이 참여하는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업체시연회를 개최하는 등 공개적이고 객관적인 방식에 의한 선별기술 선정으로 여수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요구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오늘 8월 29일 여수시장은 본인이 의회에서 출석해 발언한“명확하고 투명한 처리과정󰡓의 약속도 어기면서 만흥동 매립장 정비사업 폐기물 선별기술 공법선정을 공무원들이 배점을 주는 형식으로 일방적으로 추진해버렸다.
우리는 이번 사건을 보면서 누가 보아도 무리한 집행을 강행하는 여수시에 대해서 깊은 의혹과 불신을 가질 수 밖에 없다. 또한 구시대적인 밀실행정의 산물이자 투명한 선진환경행정을 염원해 온 여수시민들의 바램을 외면한 민선 4기 오현섭 여수시장의 안하무인식 환경행정의 인식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 판단한다.
우리는 이번 만흥동 폐기물 선별 기술 공법선정은 무효임을 밝히며, 이러한 요구를 관철시키기 위해 감사원의 감사청구 등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할 것이다. 여수시장은 시민앞에 사과와 비위생매립장 정비사업을 즉각 중단하기를 촉구하는 바이다.  
2007. 8. 29
여/수/환/경/운/동/연/합·여수시민사회단체
(문의 :  문갑태 사무국장 019-296-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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