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현재 독일 베를린자유대학 환경정책연구소 박사과정 연구원으로 있는 환경연합 활동가 염광희씨가 ENERZINE FOCUS24호에 기고한 글을 요약한 것입니다.
2009년 선거이후 독일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이전에 비해 보수적 성향을 가진 정부가 들어섰습니다.
그런데, 에너지 정책에 있어서 두 정부의 방향성에 차이가 있는게 흥미롭네요.
꾸준히 재생에너지 비율을 늘리고, 에너지 저감 대책을 내놓고 있는 독일의 에너지 정책이, 핵에너지 타령만 하고 있는 한국 정부에 주는 시사점이 크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