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의 신흥도시지역을 한번이라도 견문해봤으면 한다.

관리자
발행일 2009-03-15 조회수 7

본인은 사정상, 충남 당진에 유학을 한 상태라서 서산과 태안, 아산, 홍성.예산등등을 한번정도라도 들러 보고 갔었다.
당진은 철강공업에 당진항, 서산은 간척지에 웰빙특구와 대산산단, 대산테크노폴리스 300~500만평 조성예정과 그외의 자동차산업단지 등등으로 알고 있고 태안은 기업도시와 나름대로의 지역특성에 맞는 지역개발, 아산은 수도권전철과 탕정의 전기공장, 그외의 개발등등, 홍성.예산은 신도청유치로 발전 재기에 모색하고 연기군지역은 행정도시로 인한 재기노력등등으로서......
남쪽으로는 가지는 못했지만, 신문으로나마 통해 보령의 보령신항과 조치원-보령간철도, 서천군의 장항내륙산단등 여러가지 개발로 발전중이거나 기대되는 지역들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지금은 경제위기에 규제완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수도권과는 가까워서 기업유치에 적극적인 유치에 깜짝 놀로자 않을수 없다는 점에서 보면 당진은 시승격을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고 서산은 20만명대의 도시로 도약을 위해 노력중이며 홍성.예산도 당진과는 다르지만 도청유치로인한 시승격하려고 하는 움직임이 있던것으로 알고 있다.
새롭게 생기는 서산기의 호수공원에 가보았는데 여수의 거북공원등 어느공원보다도 큰 규모이고 하천과 연결된것으로 알고 있고 말이다.
역시 못가봤지만, 충북인 경우도 진천의 혁신도시유치와 기업도시, 우석대유치등으로 2015년에 시승격을 달리고 있고 같은 혁신도시인 음성도 재도약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강원도 홍천도 시승격을 위한 수도권전철 유치와 기업유치, 철원도 역시 수도권전철-플라즈마산업유치-평화산업단지등등으로 발전에 열심히 꾀하고 있고
전남 영암과 해남인 경우도 알고 있으니 말할것도 없지만, 기업유치에는 적극적인 것으로 알고 있다.
여수를 그렇게 비난하지는 않지만, 충남의 신흥도시 지역인 당진-서산-태안만이라도 갔다와서 생각을 해보면 되지 않겠는가?
여수는 율촌산단이 개발되고 있지만, 순천이 주도권을 차지하고 있어 2산단은 빨라도 내년에서야 개발예정이고 기존의 산업단지와 농공단지는 거의 다 분양이 된상태인데다 소형.영세조선소문제 통합.이전과 신월동 한화공장이 이전되고 있지 않고
곧 소도읍육성사업을 유치할 돌산에 농공단지가 1곳도 있지 않는등등...... 반성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는 스스로의 무능에 대해 반성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만약에 차라리 한화공장을 박람회부지로 개발하고 여수신항으르 더 규모 확대하여 조선소단지까지 해결되었더라면 지금의 여수가 아니었을 것인데...... 이미 늦었지만, 여수신항에 엑스포부지로 하자는 것으로 인해 여수의 지역공간활용에 상당히 고달프지 않을수 없는 실정이다.
돌산 월전포에 조선소를 두는데 막대한 배상비와 여러가지 장애요소 극복은 국가.전남도에 지원해달라고 하면 되고 도래지 문제는 간척지 매립으로 인공호수자리를 남겨두면 되지 않겠는가?
간척으로 인한 손실은 어차피 감수하지 않을수 없는 것이다. 율촌산단인 경우도 여수산단이 인접한지역부터 조성했어야 했다는 생각도 들기는 했지만, 지금이라도 지역주민.유지들이 일치단결을 하여 조속히 해결되었으면 좋겠고
돌산인구를 다시 늘리는데 농공단지가 필수적이라 다른 시군의 읍지역과 달리 농공단지가 없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볼문제가 아닐수 없다는 것이다.
여수인구를 늘리고 싶어도 소극적인 행동으로서는 늘리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순신광장은 적극적인 반면, 조선소는 어려움을 감수하기 힘들어서 다른지자체들에 비해 의지가 사실상은 없다고 보니 한심한생각도 들기에 지금의 세상은 이익을 위해 냉정해지지 않을수 없는 현실로서
경남사천인 경우도 향촌동에 조선산업단지로 간척으로 인해 싸우고 있지만, 마산인 경우는 수정만 간척지로 인해 말이 많지만 주민투표로 겨우 해결된것으로 알고 있어 인정사정이 없는 지금인 것으로 생각되니 역시 이익을 위해 가끔은 손해를 감수하지 않을수 없다는 현실일 것이다.
다른 사업들도 마찬가지고 말이다.
지금의 적지 않는 인구가 충남의 신흥도시지역으로 등지고 있는 가운데 여수지역의 유지들과 지역정치권, 주민들중 일부분이라도 한번 여행삼아 당진-서산-태안과 같은 전남 서부지역인 영암.해남으로 가보았으면 좋겠다.
어찌 되었든간에 여수는 정신차려야 할것이다.
곧 있으면 8.15 여수시승격 60주년이지만, 충남.북.강원과 가까운 영암.해남지역은 시승격이 길어도 만 23년정도 밖에 안되었거나 아직도 군지역이지만, 그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활동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둔다.
여수시의 도시인생이 시로서는  60년밖에 안되었지만, 목포는 조선시대 목포부까지 감안하여 1897년으로 한다면 102년, 광주.전주는 똑같은 시승격으로 인한 74년이지만 그래도 여수는 지역인재를 적극적으로 수혈하여 적극적인 지역발전 활동을 한다면 서산.아산보다 못지 않는 젊은 도시로 거듭날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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