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직후 34만명이었다가 지금 29만명대로 떨어진 여수는 왜? 그렇게 되어버렸던가?
첫째. 기업유치에 적극적이지 못하다보니 심지어 IMF때 끈기가 없어 자동차공장 유치하지 못했고(숙원사업인 만큼 남중해안일대에도 자동차공장은 필수.)
둘째. 소형-영세조선소 집단이주문제를 해결하지 못함으로서 중.대형조선소 유치못하고 위그선마저 빼앗겨 버렸으며
셋째. 광주-화순-주암간 고속도로 직선화, 여수항-순천간 고속도로를 못짓고 있고
넷째. 만성리해수욕장에 대한 무관심으로 인해 인공해수욕장 문제로까지 확산 되었고
다섯번째. 신월동 한화공장을 이전하지 못해 박람회장을 여수신항으로 함에 따라 여수항의 무역항으로서 기능상실을 자초했으며
여섯번째. 농어촌 지역균형개발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여 아직도 돌산에 소도읍육성사업을 유치하지 못했고
일곱번째. 호텔다운 호텔을 제대로 유치를 못함에 따라 2012 여수박람회 사업이 제대로 될지 의문이고
여덟번째. KBS방송국과 그외의 공공기관들이 다른지역으로 가버리거나 통.폐합되어버렸으며
아홉번째. 교육도시기능이 향상되지 못함으로 인한 인구감소를 부추겼고
마지막으로 아직도 통합청사 문제와 여수시박물관등 미해결과 박람회사업에만 집중함으로 인한 숙원사업들의 차질까지......


따라서 여수의 잃어버린 10년, 그리고 5만명이 아니겠는가? 또한 어렵게 다시 일어선 여수군시대부터 지금인데 시정을 잘못하여 기득권 유지하여고 다른지역과 통합으로 물타기 전술을 벌이고 있으니 힘들게 다시 일어선 여수시가 다른곳에 팔아먹으려는 무리들 때문에 통탄하지 않을수 없으니......


여수의 반듯반듯한 인재들까지 부재로 인해 그러고서 여수는 전남지역의 중요도시로서 역할을 할수 있을련지 의문투성일수밖에 없다.


심지어는 여수의 시승격이 순천보다 8년내지 10년정도 빨리 시승격되었으면 여수는 전남동부지역의 완전하게 주요도시가 될수 있어 광주-목포-여수축으로 이어질수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정말이지 못살겠다. 내년에는 확실히 일군을 갈아치워야지 당패보고 찍지 않을것이다.


재정자립도도 통합직후 50%대였는데 지금은 30%선이 무너지려는 지금으로서 속이탈뿐이기에 지금 행안부에서는 자율적 행정구역 통합을 하지 못하고 정부주도형으로 하게 된다면 공무원수 줄이고 인센티브 안주겠다고 협박을 하고 있으니 그런식의 행정구역 개편은 통일이전까지 나는 반대한다.


일군들의 무능으로 인해 행정구역개편으로 까지 간다는 것에 기막힌 생각이 아니겠는가? 아무리 엑스포 사업이더라도 숙원사업도 우선순위를 통해 천천히 그때는 2~3가지내지 5가지정도 계획하여 완성했으면 지금같이 잃어버린 여수의 10년과 5만명인가?


여수는 이제 농림수산업과 관광만으로 한계가 있어 제조업의 역할은 더 중요하고 먹고사는데는 일자리가 필수인데도 자잘한 공장들만 유치하니 답답하지 않겠는가?


중형내지 대형이었으면 인구감소를 막을뿐만 아니라 오히려 40만명대로 갈수 있었는데...... 10년전에 같은 30만명대였던 천안과 김해는 50만명대로 의정부와 구미는 이미 40만명대와 40만명대를 육박하려고 하고 있고 진주는 35만명으로 있는 지금인데


호남지역의 30만명대인 여수는 이미 29만명으로 가라앉았고 익산도 무너지려 하니 안타깝지 않을수 없는 현실이다.


아무튼간에 내년에는 갈아치울테다.


조선소문제라도 제대로 해결했으면 얼마나 좋았을련지? 시대흐름을 잘 읽지 못하고 다른도시들의 상황을 알지 못하는 국내지자체 정세를 읽지 못한 책임도 자유로울수 없는 것 같다.


이글 보고 할말 있는 사람 나오보라고 그래~! 반박할게 있는가?


그동안데 돌팔이 일군들 때문에 손해많이 본것은 사실이지만, 어찌되었든간에 내년에는 더더욱 용서하고 싶지 않는 마음일 뿐이다.


내년은 잃어버린 여수의 10년과 5만명이라는 소재를 통해 반드시 돌팔이 일군들은 그동안의 벌여냈던 것에대한 댓가를 치를테니 또 잘못뽑으면 또 다른 잃어버린 10년과 10만명이 될지도 모를것이기에...... 확실히 두고보자~!


잃어버린 여수의 10년과 5만명에서 10가지 못했던 사업들을 할수 있는 새일군으로 뽑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