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석유화학 헥산유출 폭발사고 현장조사 사진자료 1 **

관리자
발행일 2003-10-04 조회수 36



** 호남석유화학 헥산유출 폭발사고 현장조사 사진자료 1 **
2003년 10월 3일(금) 오후 6시경 호남석유화학 생산부 폴리에틸렌(PE) 3공장에서 공장을 가동 중 종합공정내 반응기의 순환 배관내에 설치된 스트레이너 막힘 현상이 발생하여 이를 해소하기 위해 단관을 해체하고 스트레이너 청소 작업 중 반응기내에서 헥산이 계외로 누출되면서 순간폭발을 일으켜 화재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고로 총 16명 근무 중 사망 1명, 중경상 6명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사고현장 인근 주변 마을 2000여명이 흥국체육관과 여수시청으로 긴급 대피하였습니다. 여수환경운동연합은 그동안 수차례 여수산단의 환경, 안전, 보건문제에 대해 언급하며 정부, 자치단체, 입주업체에 종합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하였으나 모든 기관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였습니다. 이제 더이상 죽음의 행렬을 방치할 수 없습니다. 여수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여수시민사회노동단체는 향후 이번 사고와  관련한 다양한 대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에 회원, 이사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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