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래버러토리즈 유독가스 누출사고 현장조사 **
여수환경운동연합은 2005년 7월 16일(토) 오전 10시 여수산단내 M&H래버러토리즈에서 발생한 유독가스 누출사고 현장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다음은 사고회사에서 제출한 자료입니다. 추가로 확인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알리겠습니다.
---- 다  음 ----
사고내용
2005년 7얼 16일 24시 00분경 (주) 엠엔에이치 래버러토리즈 여수공장에서 ODZN(정밀화학 중간제품)의 생산공정에서 ODZN과 용매인 톨루엔의 혼합물을 증류하던 중 톨루엔이 진공펌프 트랩에 잡히게 되어 있음.
제조절차에 따라 톨루엔에 함유된 염산을 중화처리하기 위해서 중화조로 이송하였음.
이때 중화탱크 밸브가 완전히 닫히지 않은 상태에서 이를 인지하지 못한채 이송하여 약 1% 정도의 염산이 함유된 톨루엔 약 10리터 정도가 누출되어 인근 공장의 근로자를 포함한 약 20여명의 인원이 누출된 염산에 일부 노출되어 인근 병원에서 검사중임.
누출된 톨루엔은 중화액을 사용하여 모두 중화처리 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