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9, 30일 자전거로 목포에 있는 유달산을 한바퀴 돌아보았습니다. 우리 여수를 떠올리며 몇가지 장면이 눈에 띄더군요! 그 중 몇가지 모습을 올립니다. 그 중 하나는 목포가 유달산외에는 도시안에 산자락이 거의 없는데 이들의 유달산에 대한 애정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우리 여수는 도시안에 어떠한 산들을 품고 있을까요? 구봉산, 종고산, 장군산, 고락산, 마래산, 봉화산, 수문산, 호랑산, 무선산, 안심산, 망마산 등 생각해보니까 정말 많네요! 많은 탓인지 이들 산의 가치에 대한 인식과 어떻게 하면 우리와 더욱 아름다운 공생을 이룰것인가에 대한 고민과 노력이 조금은 부족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여러분의 생각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