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두라도 도서생태답사(5월26일)

관리자
발행일 2019-05-27 조회수 7
자연의벗답사



대두라도 도서생태답사(5월26일)
대두라도 답사 잘 다녀왔습니다.
선생님과 제자, 부모님, 친구, 지인, 자연속친구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개발이 가장 더디고,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두라도.
우리들만의 섬 인양, 동네를 걸으며, 산딸기를 따먹고, 바다와 섬, 그 위에 펼쳐진 해무를 바라보니 자연이 만드는 모습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교회에서 들려오던 찬송소리, 길가에 핀 예쁜 꽃, 걸을 때마다 눈에 띄는 산딸기와 우리에게 말을 걸어준 섬 소년, 바다에는 해무, 걸어가는 길 위에 하늘이 널따랗게 펼쳐졌던 모습이 글을 쓰는 지금도 떠오릅니다.
후박나무 밑에서 도란도란 앉아 싸온 점심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남산공원에 들러 동네어르신에게 여수의 옛날이야기도 들었습니다.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두라도와 남산공원의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자연의 경이로움, 자연의 보존과 시민공원을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걷고 이야기하고, 자연을 몸과 마음에 담아간 미래의 환경운동가(?)님들,
나무와 꽃의 이야기를 들려주신 김종길회원님,
안내와 진행, 자연과 생태에 대해 다양한 설명으로 감동을 주신 김정일회원님,
함께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대두라도』 답사 만족도 조사 결과( 24명응답)-5월26일
1. 답사 전체의 만족도는?
-> 만족(12명), 매우 만족(11명), 보통(1명)
2. 답사 거리는 적합한지?
-> 적합(15명),짧다(5명), 길다(3명), 매우길다(1명)
3. 답사 시간은 적당한지?
-> 적당(17명), 짧다(5명), 길다(1명), 매우길다(1명)
4. 답사 난이도는 적절한지?
-> 적절(17명), 쉽다(4명), 어렵다(1명), 매우쉽다(1명)
5. 답사에서 좋았던 점은?
섬풍경, 나무와 꽃해설, 걷는 것, 시간적 여유로움, 숲을 돌아다닐수 있어 좋았음, 사진찍기,  산책하기 좋음,  밥먹고 놀았던점, 귀한 해무를 마음껏 볼수 있어 좋았음, 해무와 어우러진 섬풍경,  지인과의 즐거운 수다,  정자 아래에서의 점심,  섬식물과의 만남, 깨끗하게 정비된 대두마을,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곳이라 좋았음, 공기좋고, 산과 바다가 있어서 좋음, 풍경, 식물해설, 염소를 본 것, 좋은추억이 되었음, 운동이 되었다, 바다와 섬을 바라보며 산을 오를 때 상쾌한 마음, 평소 오지 못하는 여수시 섬을 와서 좋았음,  여유가 있는 시간과 길, 숲해설이 있어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좋았습니다.
6. 답사에서 아쉬웠던 점은?
시간이 길었으면, 걷기를 많이 한 것,섬의 특징, 섬에대해 알지못함,거리가 짧은점, 대기시간이 김, 걷는게 힘들었다, 짧음과 정화활동, 오르막길이 힘들었습니다.
7. 다음 답사에 보완했으면 하는 점은?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인식, 일회용품사용안하기, 마을안내도가 있었으면, 정확한 동선과 시간체크 필요함
8. 다음 도서생태 답사 참여의사는?
->  8월 31일(토)         화정면 사도            참여(7)  모름(13)
-> 10월 26일(토) 화양면 여자도                참여(8)  모름(13)

9. 다음 자연의 벗 답사(회원) 참여의사는?
->  6월 22일(토)        돌산 갯가길                 참여(7)  불참(1) 모름(13)

10. 2020년 답사로 추천할 장소는?
   안도, 연도, 사도, 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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