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플로킹&성상조사&환경캠페인(9월19일)

관리자
발행일 2020-10-19 조회수 39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여수여중, 여고, 여수고 청소년들과 함께9월19일 웅천 친수공원 공연장에 모여 텀블러사용, 물티슈 대신 면수건 사용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만드는데 5초, 사용하는데 5분, 분해되는데 500년 걸리는 일회용플라스틱의 일생을 알리고 미세플라스틱과 유독가스, 그로인한 미세먼지를 설명했습니다.
코로나19로 학교에서는 꼭! 텀블러를 갖고 다니며 사용한다는반가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청소년들과 함께 친수공원, 웅천캠핑장과 주변 상가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킹도 진행했습니다. 놀랍게도 쓰레기가 많이 없었습니다. 두 번의 태풍과 2단계로 격상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가 장기간 진행됨에 따라 캠핑장을 찾는 사람들이 없어지면서 주변도 깨끗해진 것입니다.
⚬가을의 맑고 깨끗한 거리가 마치 고요한 아침의 나라 같았습니다. 쓰레기를 분류하는 성상조사를 하니 담배꽁초가 가장 많았습니다. 담배필터 또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고, 빗물에 하수구로 들어가 마시는 물을 오염시킨다고 알려주었습니다.  
함께해주신 여수여중 최형인회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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