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는 발전돼도 꼴창근성을 처박혀있으면 미래가 없다.

관리자
발행일 2011-01-30 조회수 5

한마디로 지금의 여수가 완전 꼴창.변방으로 떨어진 이유는? 필자를 포함한 "변방근성을 떨쳐내지 못한 우리지역민 스스로가 더 나빳기 때문에 그렇지 않았으면 지금의 여수였을까?"
지역발전이 되더라도 그만큼의 지역민들의 의식이 변하지 않으면 무슨의미가 있을까?
여수인 경우는 아무래도 조선시대부터 구한말까지 순천부 믿에 있었던것 때문인지 지금의 30만명에 가까운 도시로 성장했어도 지역민들의 의식구조는 어쩌고보면 꼴창.변방의식에서 못벗어났다는 것을 알수 있다.
예를 들면 고속도로 계획등 사업에서 고속도로에서 제외된 경우라면 순천이나 다른지역은 가만히 두지 않았을 터인데 여수는 그보다 늦거나 다른것으로 얼버버리거나 무관심하는 식으로 끝난다는 것이다.
주민이건 유지건 지역정치인이건 말할것도 없이 시대변화를 제대로 읽어내지 못하고 적응도 못한체 발빠른 대응도 못하는 현실을 생각해 본다면 한심한 현실.
또한 통합시청사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논란은 있는데 해법다운 해법을 세우지 못하고 논란거리로만 그친 사례도 있고 통합시청사 관련해서 중앙정부의 지원이 있을것으로 알고 있지만 그런 생각을 못했거나 했더라도 주저 앉아 통합청사문제를 미온적으로 해결된 사례와 3려통합으로 문예회관을 짓지못한체 흉물로 방치한 통합시청 부근 문예회관 건물터.
만약에 문예회관을 끝까지 만들어 기존의 있었던 문예회관을 박물관으로 개조해 문제를 해결했을 것이고 통합청사문제 해결도 원만히 했었으면 행정타운 조성을 통해 공공기관들이 다른곳으로 가지 않았을 것이며 오히려 발전되었을지도 모른다.
조선소집단이주사업도 율촌1산단 위치, 자동차공장유치문제등등......
그건 그렇고 간에 지역정치인들만 탓할수 없을 뿐더러 필자를 포함한 지역주민 모두의 의식구조를 완전히 고치는 것이 급선무가 아닐까?
광양인경우는 제철소가 있겠다. 대규모 항만도 있고 연륙교가 들어서며 고속도로가 있는등 광주-보성-순천간 철도 복선전철화에 힘입어 인구가 늘어나 30만명의 자족도시건설에 신지역중심지로 꿈꾸려는 혈안중에 있다.
그런데 여수는 참인재란 참인재는 없고 개인영달-사리사욕에 찌든 헛인재들만 있을뿐더러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많다는 것이며 여수지역주민들의 의식구조는 다른지역에 비해 너무 보수적인 편인것은 부인할수 없을 정도다.
지금 시대는 깨어있고 새로운 생각이 요구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지역의 미래구상도 않는체 특정인-단체들의 이해관계와 현실문제 해결만 치중에 매달리고 있는 현실도 고쳐야할 문제가 아니겠는지?
의식구조를 고치지 않다가는 여수는 영영 꼴창이요 변방근성에 찌들려 10만미만의 군으로 전락하는 거야 시간문제가 아닐수 없는 것이다.
중국의 신해혁명이 실패된것도 어쩌고보면 그 당시 청나라 백성들은 무지와 가난에 시달려 왔고 유지들과 지식인, 지배층들은 서로간의 이해관계로 인한 원인도 있지만 백성들의 노예근성도 더 한몫을 한것처럼 여수는 꼴창근성인 변방근성을 벗어나지 못한다면 안될것이다.
여수-남해-사량도-통영간 연륙교, 여수-고흥-득량도-장흥읍간 연륙교, 여수-남해-하동간 철도, 고속도로 여수연장, 훗날에 여수-벌교간 연륙교내지 여수-대대포-별량-벌교간 직선도로 문제 해결, 여수-하동간 연륙교등 변해가는 여수지역의 교통환경을 생각해 본다면 그에 맞게 여수는 변해야 한다.
남중해안내지 남해안의 중심도시가 될려면 변해가는 지금의 정세에 잘 파악을 해볼 필요가 있을 뿐더러 의식구조변화가 필요할 때다.
갈수록 줄어드는 인구와 줄어드는 지역의 영향력들을 생각해 본다면 반성과 성찰이 필요하지 않을까?
자기자신의 손을 가슴에 대놓고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련지?
지역이 발전되어도 그에 맞게 지역민들의 의식구조가 개선되지 않으면 영영 발전 안하는 것보다 못한다는 것을 생각해 봐야 한다.
여수는 아무리 지역발전되어도 망도(亡都)병인 꼴창.변방근성을 떨쳐내지 않으면 발전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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