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갑태 회원담당코너) - 문태석 집행위원(전 여수를 녹색으로 만들자)

관리자
발행일 2009-02-04 조회수 11

((문갑태 회원담당코너)
2009년 올해부터 회원담당을 맡아 회원들과 소통의 장을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회원활동 11년차이자 9년 활동가인 제가 회원들의 소리를 얼마나 대변할 수 있을 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올 한해 최대한 회원들을 만나 회원들이 바라는 환경연합 상을 지면으로 담아 볼까합니다. 많은 회원들의 참여를 바라고 제가 전화드릴 때 사양치마시고 점심이나 술 한잔 사주시기를 빕니다.
문태석 집행위원(전 여수를 녹색으로 만들자)
여수환경운동연합과 한솥밥을 먹은 지가 얼마나 됐을까. 내가 만난 첫 번째 회원은 여수환경운동연합의 전신인 환경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1992년)의 회원이자 여수환경연합 창립회원으로 12년째 줄곧 여수환경연합의 든든한 버팀몫이자 후원자로 활동하고 계신 문태석 집행위원이다.
현재는 AIG 여수지점에 다니고 계신데 사무실에 들어서자 각종 상장과 환경연합 10년 회원상이 눈에 띄었다.(서두 생략 하고)
점심으로 조기탕과 쌈밥을 먹고 회원동정 코너를 설명하자 환경연합에 대해 본격적으로 말문을 열으셨다.(진짜 말씀 잘 하시데요)
말씀중에는 환경연합에 대해 수많은 애정들이 묻어있었다. 그중 몇 가지만 소개하면 환경연합의 사업방식의 변화를 주문하면서 다양한 컨텐츠 개발을 요구하셨다. 예를 들면 영화관을 빌려서 회원만남의 날로 영화를 상영하다던지, 환경연합의 로고가 찍힌 폐현수막 장바구니를 보급하다던지, 회원들과 함께 해외 교류프로그램을 만들어 본다던지, 지속가능한 도서생태교육프로그램을 내실화하여 수익사업을 창출해본다던지, 시민을 위한 프로그램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씀해주셨다.
끝으로 회원들에게도 당부한마디?
직장을 가진 회원들에게는 환경운동은 언제나 2순위로 밀려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어디에 있던지 조금만 신경을 쓰면 환경운동은 할 수 있다고 본다. 예를 들어 전기를 아껴쓴다던지, 이면지를 사용한다던지 말이다. 그리고 그것을 조금씩 아껴 환경운동연합을 살리는 데 도움을 주고 전 여수를 녹색으로 만들자. 환경운동연합은 회원 여러분들 것이기 때문이다. 화이팅!!!!
다음차례는 누구예요- 임호상회원이랍니다. 그 다음은 성희영 회원, 그 다음은 최성준 회원, 그 다음은 자원자입니다. 연락바랍니다. (배고파요.)
아참 피곤할 땐 사우나라도 하번 가라고 사우나 티켓 3장도 함께 주셨어요..고맙습니다.
참고사항 - 내용은 개편될 홈페이지에 수록할 예정이며, 내용은 만났던 회원들의 요망사항 중심으로 기재할 예정입니다.  
2009년 2월 2일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