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조 파괴공작 남해화학 심판 2차 총력투쟁 선포 기자회견(11월11일)

관리자
발행일 2019-11-11 조회수 7



민주노조 파괴공작 남해화학 심판!
노사합의 파기 (주)새한 퇴출!
2차 총력투쟁 선포 기자회견문(11월11일)
민주노조 파괴공작 남해화학 심판하고
노사합의 파기한 ㈜새한은 퇴출시켜야 합니다!
존경하는 여수시민 여러분! 전남도민 여러분!
지난 10월 8일부터 11월 7일까지 노사는 7차에 걸친 협상을 진행하였습니다. 7차 협상까지 오는 과정에서 남해화학과 ㈜새한은 일방적으로 협상 취소를 통보하고 협상장에 나오지 않는 등 불성실한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더욱 심각한 범죄행위는 남해화학과 ㈜새한은 전차 협상에서 어렵게 합의한 내용도 수시로 파기하고 협상을 파국으로 몰아가고 또 파탄냈습니다. 그러면서 문제가 해결된 것처럼 사실을 왜곡하며 여론을 호도하고 있습니다.
약속된 협상일정을 일방적으로 취소하고, 어렵게 합의한 내용도 수시로 파기하며 협상을 파탄낸 당사자는 ㈜새한과 그들을 조종하는 남해화학입니다. 이런 집단들이야 말로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는 주범들이며 사회적 질서를 파기하는 사회적 범죄집단들입니다.
존경하는 여수시민 여러분! 전남도민 여러분!
남해화학 비정규직 집단해고자들은 협상과정에서 당연히 받아야할 10월 임금을 포기 하였습니다. 그러나 ㈜새한과 남해화학은 우리가 10월 임금을 포기하니, 고용승계 시점을 11월부터 하자는 둥, 포괄적 단협승계가 어렵다는 둥 합의를 전면 파기하는 도발과 집단해고와 민주노조 파괴의 본색을 가감없이 다시 드러냈습니다.
존경하는 여수시민 여러분! 전남도민 여러분!
우리는 다시한번 남해화학 책임자 범죄자들의 가증스러움과 잔인함을 규탄합니다.
우리 노동자와 민주노조 그리고 정당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전남대책위는 남해화학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고용승계, 단협승계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져 하루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과 활동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노동존중과 노조할 권리의 새 시대를 노동자와 함께 힘차게 열어가겠습니다.
2019년 11월 11일
남해화학 비정규직 집단해고 저지와 노동기본권 쟁취를 위한 전남대책위

*남해화학 비정규직 집단해고 저지와 노동기본권 쟁취를 위한 2차 총력투쟁 선포 기자회견에 여수시민사회단체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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