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주부) 장터 잘 마쳤습니다.

관리자
발행일 2005-04-25 조회수 4

작년 지구의날 행사때 처음 시작했던 장터가 벌써 3번째가 되었습니다.
횟수를 거듭할수록 회원들의 손발이 척척맞아 이번에는 물건수거에서부터 집기류 동원, 당일날 판매까지 아주 원활하게 진행되었습니다.
행사가 끝난후 사무실에 모여 간단하나마 그날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 행사별 진행및 평가
- 아나바다 장터
  . 3회째 실시하는 관계로 모든 면에서 원활하게 진행
  . 다음 장터때에는 아이들을 중심으로 벼룩시장도 병행운영 예정.
  . 잔돈이 준비되지 않아 우왕좌왕한 점이 있었으며, 집기류를 보강해서
    다음 장터때에는 행거 위주로 진열하기로...
  
- 환경련 알리기
   원래 환경련 회원모집을 대대적(?)으로 하려고 하였으나, 행사의 본 취지에
   적합하지 않은것 같아, 조심스럽게 안내문 배포 정도만 하였음.
  . 별주부 어깨띠 착용으로 자연스럽게 홍보 기능.
  . 모든 행사때 간단하게 나눠주고 알릴수 있는 홍보물 제작, 배포.
  . 2006년에는 작년도 지구의날 행사때 실시했던 아이들의 안전한 먹거리
    안내나, 식품첨가물에 대한 성분비교분석 등 적극적으로 회원가입을
    유도할 수 있도록...

- 천연염색
  . 어느 부스보다도 많은 이들의 관심과 발길을 이끌었음.
2. 장터 수익금  -  총 157,000원
   - 상품 가격이 100원에서 2000원 사이였던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많은
     판매량이었던 것을 알수 있음.
   - 원래 의도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나눠서 재활용하자는 취지이므로
     좋은 물건이더라도 가격을 올리지는 말자는 의견....
   - 작년부터 장터 수익금은 별주부 재정과는 따로 관리하고 있으며 금액이
     많지 않으므로 연단위로 적절하게 사용할 예정임.
3. 행사를 마친후의 소감...
   - 서로 호흡이 잘 맞아 다들 별로 힘들지 않게 행사를 치뤄내 뿌듯하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이번 평가회를 통해 지적된 내용은 다음에 수정보완하여
     체계적으로 행사를 맞이하고 치뤄내자는데 의견을 모았음...
행사를 위해 고생하신 사무국 식구들,
별주부 회원님들 다들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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