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환경연합, "GS칼텍스 기름유출사고 은폐의혹" 주장

관리자
발행일 2005-05-20 조회수 7

여수환경연합, "GS칼텍스 기름유출사고 은폐의혹" 주장

[노컷뉴스 2005-05-20 15:26]  


GS칼텍스 여수공장 기름유출사고에 대한 검찰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회사측이 사고를 은폐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있다.
여수환경운동연합은 20일 성명을 내고,"각종 정황을 종합했을 때, 사고는 17일 오후 5시 30분 쯤 중질유 분해공정 정비작업 중 발생해 10시간 이상 수백리터의 기름이 유출됐는데도, 회사측은 사고발생 후 18시간 동안 사고현장 접근을 차단한 채 2리터만 유출했다며 사고를 은폐,축소,조작했다"고 주장했다.
이에대해 GS칼텍스측은, "현재 검찰과 유관기관의 공식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철저한 조사를 통해 의문이 풀릴 것"이라고 밝혔다.
CBS전남방송 김효영 기자 hy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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