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도시 시범사업 추가 선정을 반대한다

관리자
발행일 2005-08-24 조회수 25

명분 없는 서남해안 / 태안천수만 기업도시 시범사업 추가 선정을 반대한다
- 골프장, 카지노, 경마장 중심 골프 도박 기업도시 건설 -
- 전례가 없는 개발문제와 해결 불가능한 환경 문제 -
- 과도한 시범사업 선정과 농지 전용을 반대한다 -



기업도시위원회(위원장 이해찬 국무총리)는 오는 8월 25일 3차 회의를 개최하여 기업도시 시범사업 대상지 2곳(서남해안 및 태안 천수만 개발사업)에 대한 재심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기업도시 예정지역 시민환경단체로 구성된 기업도시반대시민연대는 8월 25일 오전 10시 30분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후문에서 기업도시 시범사업 추가선정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갖을 예정이다.
기업도시반대시민연대는 이번에 재심의 예정인 ‘서남해안 및 태안 천수만 개발사업은 전례가 없는 과도한 개발 규모(세계 최대)와 이에 따른 해결 불가능한 환경문제가 발생하며 이는 기업도시 시범사업 취지 자체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지적한바 있으며, ‘천연기념물과 생태자연도 1등급 지역인 천수만과 영암호, 금호호 일대의 훼손을 전제로 하는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는 절대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누누이 밝혀왔다. 또한 기업도시위원회가 설정한 과락 기준에 근거하면 ‘지난 7월 8일의 평가에서 서남해안 개발계획의 경우 과락으로 탈락한 사업으로 재심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이번에 재심의 하겠다는 것은 기업도시위원회가 원칙을 훼손하는 것이다’라고 주장하였다.


기업도시 시범사업 추가지정 반대 시민대회


                                         * 일  시 : 2005년 8월 25일(목) 오전 10시 30분
                                  * 장  소 : 광화문 정부종합 청사 후문
                                  * 집회순서 : 사회 : 명 호 환경연합 정책부장
                                    - 인사말 : 김혜정 환경연합 사무총장
                                    - 규탄사 : 박용신 환경정의 국장
                                    - 규탄사 : 조환익 전남환경연합 사무처장
                                    - 규탄사 : 박성일 해남골프장반대모임 대표
                                    - 성명서 낭독 : 조복현 환경정의 공간정의국장




기업도시 반대 시민연대
광주경실련, 광주여성민우회, 광주전남녹색연합, 광주환경운동연합, 녹색연합, 사천환경운동연합,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우리농촌살리기운동천주교광주대교구본부, 원주환경운동연합, 전남환경운동연합(광양, 목포, 보성, 순천, 여수, 장흥)
전주환경운동연합, 주암호보전협의회, 참여자치21, 충주환경운동연합, 해남골프장반대모임, 환경운동연합, 환경정의


                              <문의 : 환경정의 공간정의국 박용신 국장(016-324-3775 / yspark@eco.or.kr
                                        환경연합 정책기획실 명  호 부장(735-7000 / mh@kfem.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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